① 강현숙 기자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탄력을 주는 제품이라 유분기가 많은 편. 지·복합성 피부여서 바르면 번들거리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일주일 바르니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졌지만 오래 문지르거나 두드려야 스며들고 흡수가 느리다. 순한 향과 피부가 부드러워진 것은 만족스럽다. 지성 피부보다는 건성 피부에 적합할 듯.만족도 ★★★
바이오 퍼포먼스 수퍼 리스토어링 크림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더한다. 14만원 시세이도.


② 정윤숙 기자세안 후 얼굴에 스프레이하고 두세 번 두드리면 빠르게 흡수된다. 얼굴에 트러블이 잦아 화장품 선택 시 까다로운 편인데 은은한 장미향과 순한 사용감이 만족스러웠다. 에센셜오일이 들어 있어 세안 후 이 제품만 뿌리고 자도 피부가 촉촉해진다. 끈적임이 없는 것도 장점. 메이크업 전에 뿌리면 화장이 한결 잘 받는다.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땅기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듯.만족도 ★★★★☆
퓨어로즈워터 후레쉬너 장미를 이용해 만든 천연 미용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4만6천원 줄리크.


③ 한정은 기자2주 가량 사용하고 나니 피부가 훨씬 촉촉해졌다. 하지만 세안 후 땅김이 심한 건성피부임에도 바르고 나면 오랫동안 끈적임이 남는다. 펌프형이라 원하는 만큼 덜어쓰기 편리하고 끝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만족도 ★★★
딥씨 테라피 모이스춰 리커버리 인리치드 크림 집중적인 수분 공급에 적합한 보습 전용 크림. 6만5천원 슈에무라.


④ 이지은 기자자기 전 스킨을 바르고 나서 위에 크림만 두드리듯 발랐다.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잘 흡수되지만 끈적임이 남는다. 잠자기 전 바르면 아침까지 촉촉함이 지속된다. 강한 향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익숙해지니 오히려 편안한 느낌. 건조한 가을, 겨울 건성 피부가 사용하기 딱 알맞는 제품이다.만족도 ★★★★
아쿠아 크림 미네랄 이온수와 자일리톨 성분이 함유된 보습 크림. 4만원 코리아나.


⑤ 김유림 기자크림이지만 부드러운 텍스처라 얼굴에 발랐을 때 세안을 한번 더 한 것처럼 촉촉한 느낌이 든다. 다소 흡수가 느린 게 흠. 얼굴을 여러 번 마사지하듯 문질러야 피부에 완전히 스며든다. 유분이 많지 않아 아침에 발라도 부담이 없고 촉촉함이 하루종일 유지된다. 향도 부드러운 편.만족도 ★★★★
이온워터액션 수퍼 모이스트 에센스 음이온수와 8가지 천연 보습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2만8천원 라끄베르.




⑥ 송화선 기자마사지 크림임에도 불구하고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빠르다. 마사지를 끝낸 후 따로 닦아낼 것이 없을 정도로 산뜻한 느낌.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사용했는데 피부가 한결 촉촉하고 부드러워졌을 뿐 아니라 피부톤도 밝아졌다. 하지만 처음 얼굴에 닿을 때 약간 화끈거리고 흡수가 너무 빨라 마사지를 충분히 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만족도 ★★★★
사이버 화이트 하이드라 브라이트 페이셜 마사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멜라닌의 생성을 막는다. 6만원 에스티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