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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tar`s Beauty

허영란의 꼼꼼 뷰티 노하우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 헤어&메이크업·끌로에

2005. 05. 03

커다란 눈망울과 동그란 얼굴로 앳된 소녀 이미지가 강했던 허영란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바꾸며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동그란 얼굴을 커버하는 데 특히 신경 쓴다는 그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허영란의 꼼꼼 뷰티 노하우

How to make up
얼굴이 조그맣지만 동그란 편이라서 방송에 출연할 때는 메이크업에 신경을 많이 쓴다. 피부 화장은 원래 피부톤보다 약간 어둡게 해 성숙해 보이도록 하고 섀딩으로 갸름한 얼굴을 만들어준다. HR의 골드컬러 블러셔를 사용해 얼굴을 따라 길게 세로선을 그리듯 섀딩하는 것이 노하우.
눈이 큰 편이라서 연한 골드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바르고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그린 후 마스카라로 마무리한다고. 눈매가 길어 보이도록 아이라인을 눈꼬리 쪽으로 길게 빼주는 것이 포인트.


Skin care & Diet
촬영이 없을 때는 거의 맨 얼굴로 다닐 만큼 밝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한다. 피부관리실에서 2주일에 한번 정도 스킨케어를 받고 대신 집에서 시트 타입의 팩을 틈 나는 대로 자주 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영양제, 종합 비타민, 비타민 C를 꾸준히 먹는데, 잡티 없는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한몫을 하는 것 같다고.
워낙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따로 다이어트를 한 적이 거의 없다는 그. 대신 탄력있는 몸매를 위해 몇 년 전부터 재즈댄스를 배우고 있는데 일주일에 2회씩 재즈댄스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다.
허영란의 꼼꼼 뷰티 노하우

01 메이크업 담당인 최석현씨는 허영란씨가 성숙하게 변신한 이유에 대해 선탠으로 피부색을 까무잡잡하게 만든 것도 한 가지 이유라고 말한다.02 섀딩으로 얼굴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메이크업 포인트. 골드컬러의 블러셔를 얼굴선을 따라 길게 섀딩해준다.03 촬영으로 인해 머릿결이 상했을 때는 헤어 트리트먼트를 한다. 샴푸 후에는 헤어 에센스, 헤어 로션을 빼놓지 않고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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