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Perfume for February

밤의 요정이 선사한 향기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이트 퍼퓸

■ 기획·윤수정 기자 ■ 사진·지재만 기자

2005. 02. 15

밤의 요정이 선사한 향기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이트 퍼퓸

화려한 황금색 아이비가 신비로운 바이올렛 컬러의 병을 감싸고 있는 향수,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이트 퍼퓸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매혹적인 향을 담고 있다.
‘이브의 사과’를 닮은 우아한 곡선의 향수병 뚜껑을 열면 상쾌한 아이비와 달콤한 아니시드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아한 아이리스와 바이올렛 향으로 변했다가 은은한 벤조인과 바닐라 인퓨전 향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다소 진하다 싶은 느낌이 드는 것은 기존의 롤리타 렘피카 향에서 매혹적이고 섹시한 밤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향만을 모았기 때문. 이 향수는 일상생활에 사용하기보다는 파티나 특별히 돋보이고 싶은 날에 더욱 잘 어울린다.
고급스러운 패키지의 스프레이 타입과 핸드백 속에 쏙 들어갈 슬림한 사이즈의 롤 온 타입으로 선보이는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이트 퍼퓸은 밤의 요정이 선물한 듯한 특별한 향기를 전해준다.

‘여성동아’ 독자 다섯 분께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이트 퍼퓸’을 드립니다이 달의 향수인 ‘롤리타 렘피카 미드나이트 퍼퓸’을 독자 다섯 분께 드립니다. 애독자 엽서에 향수 이름을 쓴 후 2월15일까지 ‘여성동아’ 편집부로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여성동아’ 3월호에 발표하며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당첨자는 직접 받아가시고 기타 지역은 우송해드립니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