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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clinic

건조한 계절, 촉촉한 피부 가꾸기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박해윤 기자 ■ 제품협찬·라끄베르 수려한 크리니크 쿠지 한국화장품 ■ 모델·조현진

2003. 11. 03

계절이 바뀔 때 피부는 그 어느때보다 예민하고 건조해진다. 그만큼 보습 케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건조한 계절, 피부에 물을 주는 생활 속 보습 케어 노하우.

건조한 계절, 촉촉한 피부 가꾸기

① 전용 클렌저를 이용한 깔끔한 클렌징
지성이나 복합성피부의 경우 전체적으로는 건조하지만 T존은 번들거리고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생기곤 한다. 이런 피부 타입은 전용 클렌저로 깔끔하게 클렌징을 한 후 수분 에센스나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② 내 피부에 맞는 보습 제품 고르기
환절기의 피부는 급격하게 달라진 외부 환경 때문에 건조해지게 마련. 지성이나 복합성피부는 지나치게 유분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③ 일주일에 한두번, 수분팩을 한다
유난히 피부가 메마르다면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인 수분팩을 해보자. 환절기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팩을 해주는 것이 기본. 씻어내는 팩이 번거롭다면 시트팩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④ 보습 에센스로 마사지하기
수분과 유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은 보습 에센스. 기초 손질 후 반드시 보습 에센스를 발라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가꾸어준다. 에센스와 보습 크림을 3:1 비율로 섞어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⑤ 기초 케어의 마무리 단계에서 크림 바르기
기초 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반드시 수분 크림을 발라 마무리한다. 크림은 유해한 외부 환경을 차단시켜줄 뿐 아니라 영양성분을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도와주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얼굴 전체에 둥글게 마사지하듯 바른다.
피부에 수분 주는 식습관
건조한 계절, 촉촉한 피부 가꾸기

비타민A 섭취하기
녹황색야채, 간, 달걀노른자 등에 함유된 비타민A는 눈을 밝게 해줄 뿐 아니라 피부세포의 재생을 활발하게 해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하루에 물 1.5ℓ이상을 마신다
피부가 촉촉해지려면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못지 않게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노폐물이 배출되어 보습 효과뿐 아니라 피부가 맑아지는 효과도 있다.
지방이 함유된 식품을 적절히 섭취한다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특히 지방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터, 치즈, 육류, 샐러드유 등을 적당량 섭취하면 피지분비가 촉진되어 윤기 있는 피부가 유지된다.
보습 화장품 컬렉션
건조한 계절, 촉촉한 피부 가꾸기

1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진정 효과가 있는 물방울 에센스인 오션 아쿠아 드롭. 한국화장품(왼쪽). 피부에 촉촉함과 탄력을 더하여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꾸어주는 프레나 웰 하이드로 세럼. 한국화장품(가운데). 플래티늄 피트 바이탈 플루이드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산뜻한 보습 효과로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쿠지(오른쪽).
2 바르는 순간 물로 바뀌는 새로운 타입의 하이드라 플루이드 로션. 여드름과 뾰루지도 예방해준다. 라끄베르(왼쪽). 메마른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보윤수액. 촉촉하고 산뜻한 젤타입 제품이다. 수려한(오른쪽).
3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크림 타입 팩인 스킨 카밍 모이스처 마스크.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의 붉은기를 줄여준다. 크리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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