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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패션 트랜드

새틴 혹은 시폰으로 연출한 로맨틱룩

■ 기획·이지은 기자(jeun@donga.com) ■ 사진·조영철 기자 ■ 의상협찬·율미아스텝(02-3413-2370)미찌코코시노(02-516-0590) 유팜므(02-539-5111) 모리스커밍홈(02-545-3934) 모르간(02-515-5858) 소품협찬·MCM(02-515-5838) 펠레(02-3442-5492) ■ 헤어&메이크업·명가(02-518-1113) ■ 모델·김성희 최근아 ■ 코디네이터·신정선 ■ 세트디자인·류진이

2003. 04. 08

전세계적으로 로맨틱룩이 유행하면서 새틴과 시폰 소재가 제 세상을 만났다. 반짝반짝 고급스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새틴 소재와 입는 것만으로도 날아갈 것 같은 하늘하늘 시폰 소재, 이들과의 감각적인 만남.

새틴 혹은 시폰으로 연출한 로맨틱룩

봄에 딱 어울리는 진한 핑크 컬러의 새틴 스커트. 허리 부분을 리본으로 장식해 더욱 여성스러운 느낌이 난다. 같은 소재의 화사한 꽃무늬 블라우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카디건 3만8천원 미찌코코시노. 블라우스 27만8천원 유팜므. 스커트 23만8천원 모리스커밍홈.

◀연보라빛 새틴 블라우스. 매니시한 팬츠와 코디해 세련된 분위기가 난다. 블라우스 18만8천원, 팬츠 25만8천원 율미아스텝. 목걸이 12만8천원 모리스커밍홈.
▶ 새틴 소재의 줄무늬 스커트는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 화사한 트윈 카디건과 진주 목걸이를 코디하면 특별한 외출에도 손색없는 옷차림이 완성된다. 트윈 카디건 가격미정, 스커트 33만8천원 모리스커밍홈. 가방 가격미정 펠레.

새틴 혹은 시폰으로 연출한 로맨틱룩

가슴 부분을 프릴로 장식해 더욱 로맨틱한 블라우스.
세로줄무늬가 들어간 와이드 팬츠와 함께 입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블라우스 29만8천원, 팬츠 가격미정 유팜므.

◀ 커다란 꽃 문양이 있는 에스닉풍 시폰 블라우스를 단순한 디자인의 정장 팬츠와 매치해 유행감각을 살렸다. 블라우스 18만8천원, 가방 35만8천원 모리스커밍홈. 팬츠 24만8천원 유팜므.
▶ 진한 핑크색 블라우스는 옷차림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한벌쯤 가지고 있으면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다. 심플한 팬츠와 코디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블라우스 가격미정 모리스커밍홈. 팬츠 25만8천원 율미아스텝. 가방 12만원 미찌코코시노.

새틴 혹은 시폰으로 연출한 로맨틱룩

연한 핑크 색상의 시폰 스커트는 몸에 잘 맞는 스타일로
여성스러우면서 은근히 섹시하다. 화사한 꽃무늬 블라우스와 함께
올봄 유행하는 로맨틱룩을 완성했다.
카디건 가격미정, 니트톱 9만8천원, 스커트 가격미정 모르간.

◀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시폰 스커트는 밑단을 불규칙하게 커팅해 디자인 감각을 더했다. 여성스러운 니트나 카디건과 함께 입으면 로맨틱한 느낌이 한결 살아난다. 니트톱 4만8천원, 카디건 12만8천원, 스커트 16만8천원 모르간.
▶ 가슴 부분에 주름 장식이 있는 블라우스와 시폰 스커트가 한 세트. 스커트에 시폰 소재의 천을 조각조각 둘러 걸을 때마다 하늘하늘 치맛자락이 날린다. 블라우스 25만8천원, 스커트 27만8천원 율미아스텝. 가방 19만5천원 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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