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토(ROTOTO)

1. 버티컬 스트라이프 삭스
부드러운 소재감이 특징으로 두껍지 않아 봄부터 여름까지 신기 좋다. 3만7000원.
2. 더블 페이스 크루 삭스
타월 같은 파일 표면으로 정교하게 뜨개질된 안감이 실크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3만 원.
3. 파일 스트라이프 마를 삭스
발바닥의 충격을 완화해주는 타월 같은 파일 조직으로 두껍게 만든 바닥이 포인트. 3만4000원.
메메리(MEMERI)

1. 기자 코튼 헤링본 삭스
발끝이 무봉제로 마감돼 하루 종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는 게 특징. 2만 원.
2. 실크 립 삭스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고급 실크로 만들어 하루 종일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2만6000원.3.
3. 린넨 파이브 핑거 삭스
리넨 소재로 만든 발가락 양말로 감촉이 시원하고 통기성이 뛰어나 발에 열과 땀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 2만5000원.
하크네(HAKNE)

1. 린넨 립 삭스
고급 리넨인 프렌치 리넨과 벨기에 리넨을 사용해 감촉이 시원하고, 아름다운 광택감을 느낄 수 있다. 3만2000원.
2. 실크 코튼 더블-페이스드 삭스
안감은 실크, 겉감은 코튼으로 이중 직조해 부드럽지만 내구성이 약한 실크의 단점을 보완했다. 3만3000원.
3. 아메리칸 씨 아일랜드 삭스
최고급 면사인 해도면으로 만든 양말로 압박감 없는 골지 조직과 발끝의 심리스 봉제 라인이 특징. 3만 원.
니시구치 쿠츠시타 (NISHIGUCHI KUTSUSHITA)

썬더스 러브(THUNDERS LOVE)

1. 리사이클 코튼 삭스
손으로 뜨개질한 것 같은 투박하면서도 미세한 골지 조직으로 섬세한 짜임새가 멋스럽다. 3만 원.
2. 링크 컬렉션
발목 양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골지 짜임새를 넣어 조임이 없고 신축성이 좋아 발에 감기는 느낌이 뛰어나다. 3만 원.
3. 아웃도어 컬렉션 램스울 하이킹 삭스
쿠셔닝 덕분에 발을 디딜 때 충격이 완화돼 하이킹 같은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3만8000원.
수우키(SOUKI)

1. 수빈 골드 코튼 삭스
인도에서 재배되는 고급 면사인 수빈 골드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이 뛰어나며 실크 광택이 감돈다. 2만7000원.
2. 솔리드
일본 전통 종이 섬유인 ‘와시’ 소재로 만들어 땀이 나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2만2000원.
3. 브랜치
도톰하지만 리넨 특유의 시원한 감촉 덕분에 까슬거리며 차가운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양말이다. 2만9000원.
오수희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집에서 양말을 신고 재택근무하다 싸구려 양말이 주는 깊은 피로감을 느낀 후, 세계 각지 다양한 양말을 찾아 신으며 나름의 좋은 양말 기준을 정립했다. 2024년 4월 서울 연희동 깊은 골목길에 양말 가게 ‘더블실린더 삭스샵(@doublecylinder_socksshop)’을 차렸다. 매장에선 발을 씻고 다양한 소재의 양말을 신어볼 수 있다. 양말 수선이나 뜨개를 주제로 클래스도 열어 오래 신는 양말 문화 및 좋은 양말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양말 #더블실린더 #여성동아
사진제공 더블실린더
사진출처 로토토 메메리 하크네 니시구치 쿠츠시타 썬더스 러브 수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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