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드라마로 자리를 굳힌 ‘구가의 서’. 주인공 ‘최강치’ 역을 멋지게 소화하고 있는 이승기가 ‘구가의 서’ 인기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3년 동안 광고모델 선호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승기는 ‘구가의 서’를 통해 역시 ‘뭘 해도 되는’ 흥행의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 됐다.
매회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
‘반인반수’의 ‘강치’를 소화하는 연기력
내면의 슬픔을 간직한 반인반수 강치는 멜로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야 하는 복잡한 캐릭터다. 이승기는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강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억울하게 죽은 박무솔(엄효섭)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강치 연기는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
조선시대 ‘섹시남’으로 완벽변신, 훈훈한 비주얼
이승기는 매 작품마다 전작과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워할 수 없는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뽐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왕족 같은 고급스러움을 보여준 ‘더킹’에 이어, ‘구가의 서’에서는 강한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늘 친근하게 느껴졌던 이승기가 이렇게 섹시해 보이기는 처음”이라며 “구가의 서를 통해 이승기의 새로운 매력을 본 것 같다”고 평했다.
안 어울리는 사람이 없네, 이승기는 ‘케미 신’
로맨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상대 여배우와의 ‘케미’다. 이승기와 수지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모습으로 마치 실제 커플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둘의 뛰어난 케미는 배우들의 친분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후문.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승기가 애드립으로 수지에게 장난스럽게 ‘헤드락’을 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강담커플’ 추종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청조 아씨’ 이유비와의 케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유비와 이승기는 이미 ‘커플 팬’을 다수 양산한 상태다.
일부 시청자는 ‘이승기와 이유비가 너무 잘 어울려 나중에 수지와 맺어졌을 때 후폭풍이 걱정’이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 이승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가 앞으로 수지와 이유비 사이에서 보여줄 본격적인 멜로 연기가 ‘구가의 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글 • 황경신 <우먼 동아일보 인턴 에디터 http://thewoman.donga.com>
사진 • MBC 방송 캡처 / 기사제보 wdstar123@gmail.com
3년 동안 광고모델 선호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승기는 ‘구가의 서’를 통해 역시 ‘뭘 해도 되는’ 흥행의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 됐다.
매회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기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
‘반인반수’의 ‘강치’를 소화하는 연기력
내면의 슬픔을 간직한 반인반수 강치는 멜로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야 하는 복잡한 캐릭터다. 이승기는 일취월장한 연기력으로 ‘강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억울하게 죽은 박무솔(엄효섭)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강치 연기는 ‘연기력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
조선시대 ‘섹시남’으로 완벽변신, 훈훈한 비주얼
이승기는 매 작품마다 전작과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워할 수 없는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뽐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왕족 같은 고급스러움을 보여준 ‘더킹’에 이어, ‘구가의 서’에서는 강한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늘 친근하게 느껴졌던 이승기가 이렇게 섹시해 보이기는 처음”이라며 “구가의 서를 통해 이승기의 새로운 매력을 본 것 같다”고 평했다.
안 어울리는 사람이 없네, 이승기는 ‘케미 신’
로맨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상대 여배우와의 ‘케미’다. 이승기와 수지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모습으로 마치 실제 커플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둘의 뛰어난 케미는 배우들의 친분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후문.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승기가 애드립으로 수지에게 장난스럽게 ‘헤드락’을 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강담커플’ 추종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청조 아씨’ 이유비와의 케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나란히 서 있기만 해도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유비와 이승기는 이미 ‘커플 팬’을 다수 양산한 상태다.
일부 시청자는 ‘이승기와 이유비가 너무 잘 어울려 나중에 수지와 맺어졌을 때 후폭풍이 걱정’이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 이승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가 앞으로 수지와 이유비 사이에서 보여줄 본격적인 멜로 연기가 ‘구가의 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글 • 황경신 <우먼 동아일보 인턴 에디터 http://thewoman.donga.com>
사진 • MBC 방송 캡처 / 기사제보 wdstar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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