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후 처음 드라마 복귀하는 이아현
지난 5월 결혼한 미시 탤런트 이아현이 새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아현은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인 SBS 새 아침드라마 ‘사랑도 미움도’에서 젊은 여자와 새살림을 차리고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과 헤어진 뒤 잇따른 불행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정희 역을 연기한다.
▼ ‘연인’에서 조직폭력배 보스로 변신하는 이서진
이서진이 11월부터 방송되는 SBS 새 미니시리즈 ‘연인’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을 통해 ‘연인’ 시리즈를 만들어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참여하는 ‘연인’은 영화 ‘약속’의 원작인 희곡 ‘돌아서서 떠나라’를 드라마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서진은 이 드라마에서 김정은이 맡은 의사 윤미주와 사랑에 빠지는 조직폭력배 보스 하강재 역을 맡았다.
▼ 게임쇼 MC 맡은 하리수
하리수가 게임쇼 MC로 데뷔했다. 케이블TV 게임채널 퀴니에서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게임쇼 ‘생방송 아크로 X’ 진행을 맡은 것. ‘생방송 아크로 X’는 시청자 참여 게임쇼로 생방송 중 시청자와 진행자가 온라인에서 만나 레이싱 게임 ‘아크로 X’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하리수는 “엽기발랄한 컨셉트로 박진감 넘치는 진행솜씨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1년 만에 드라마 컴백한 한지혜
탤런트 한지혜가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포도밭 사나이’ 후속으로 9월18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구름계단’에서 병원장의 무남독녀 한정원 역을 맡은 것. 와타나베 준이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름계단’은 가짜 의사 행세를 하면서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최종수라는 인물과 그를 둘러싼 세 남녀의 경쟁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 최종수 역은 ‘소울메이트’로 인기를 얻은 신인 신동욱이 맡았다.
▼ 사극 ‘주몽’에서 예씨부인으로 캐스팅된 송지효
‘궁’에서 주지훈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주목받았던 신인 송지효가 MBC 대하사극 ‘주몽’에서 주몽의 상대역인 예씨부인에 발탁됐다. 예씨부인은 고구려를 건국한 주몽의 첫 번째 부인이자 고구려 2대 왕 유리를 낳는 인물이다.
▼ ‘여우야 뭐하니’에서 감초연기 선보이는 안선영
개그우먼 겸 탤런트 안선영이 9월20일 첫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고현정의 친구이자 천정명의 누나인 박승혜 역을 맡은 것. 허름한 비디오 가게를 운영하는 승혜는 7년간 사귄 애인과 결혼했지만 남편이 도박 빚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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