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45)·박수진(32)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두 사람은 8월 23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수진 씨가 현재 임신 초기라 최대한 조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얻은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한 두 사람은 2014년 키이스트의 대표와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고, 배용준은 1백 일 만에 그녀에게 청혼한다. 지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가운데 박수진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한 것. 또 같은 해 7월 27일 결혼식 피로연에서는 사랑을 맹세하는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박수진을 위한 배용준의 로맨틱한 행보는 계속된다. 그는 지난해 7월 첫아이 출산을 석 달 앞두고 박수진과 함께 경남 남해의 고급 리조트 풀 빌라에서 태교를 겸한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을 즐겼다. 이곳은 신혼여행 당시 묵었던 리조트이기도 하다.
지난해 출산 이후 박수진은 아이 방 꾸미기, 가족 나들이, 텃밭 가꾸기 같은 소소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결혼 2주년 기념일인 7월 27일에도 행복감에 젖어 있는 부부의 얼굴이 그려지는 특별한 게시물을 올렸다. ‘#결혼2주년 #그때보다더사랑해 #귀한선물 #복덩이 #가족 #사랑 #행복 #그림 #선물 #미술에재능없는1인ㅋㅋㅋㅋ #그래도즐겁다’라는 글과 부케 그림을 찍은 사진이 그것. 그림 하단에 두 사람의 이니셜이 적힌 이 그림은 배용준이 직접 그린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한다.
첫째를 임신했을 때는 올리브 TV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하며 요리를 배운 박수진은 올 들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마누테라스에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히는 한편 집 안에 ‘쑤농장’이라 불리는 텃밭도 일궜다. 그 덕분에 그녀는 오이고추, 상추, 가지, 적로메인, 바질 등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 솜씨를 발휘하고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태교를 하고 있다고 한다. 박수진은 둘째를 출산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와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designer Kim Young Hwa
사진 뉴스1
지난해 10월 첫아들을 얻은 후 1년도 지나지 않아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한 두 사람은 2014년 키이스트의 대표와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하고, 배용준은 1백 일 만에 그녀에게 청혼한다. 지인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가운데 박수진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한 것. 또 같은 해 7월 27일 결혼식 피로연에서는 사랑을 맹세하는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결혼 후에도 박수진을 위한 배용준의 로맨틱한 행보는 계속된다. 그는 지난해 7월 첫아이 출산을 석 달 앞두고 박수진과 함께 경남 남해의 고급 리조트 풀 빌라에서 태교를 겸한 결혼 1주년 기념 여행을 즐겼다. 이곳은 신혼여행 당시 묵었던 리조트이기도 하다.
지난해 출산 이후 박수진은 아이 방 꾸미기, 가족 나들이, 텃밭 가꾸기 같은 소소한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결혼 2주년 기념일인 7월 27일에도 행복감에 젖어 있는 부부의 얼굴이 그려지는 특별한 게시물을 올렸다. ‘#결혼2주년 #그때보다더사랑해 #귀한선물 #복덩이 #가족 #사랑 #행복 #그림 #선물 #미술에재능없는1인ㅋㅋㅋㅋ #그래도즐겁다’라는 글과 부케 그림을 찍은 사진이 그것. 그림 하단에 두 사람의 이니셜이 적힌 이 그림은 배용준이 직접 그린 결혼기념일 선물이라고 한다.
첫째를 임신했을 때는 올리브 TV 예능 프로그램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하며 요리를 배운 박수진은 올 들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마누테라스에서 그림 그리는 법을 익히는 한편 집 안에 ‘쑤농장’이라 불리는 텃밭도 일궜다. 그 덕분에 그녀는 오이고추, 상추, 가지, 적로메인, 바질 등 직접 키운 채소로 요리 솜씨를 발휘하고 틈틈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태교를 하고 있다고 한다. 박수진은 둘째를 출산할 때까지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와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designer Kim Young Hwa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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