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온 그린 컬러에 코코 카피탄 특유의 레터링이 들어간 스니커즈는 10월 11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판매가 시작됐는데 새벽 5시부터 매장 앞에 대기 줄이 생겼고,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정태영(59)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행사가 한참 지난 11월 1일 “현장에서 신발은 엄두도 못 내고 조용히 빠져나왔는데 뒤늦게 구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샷을 올렸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인 정태영 부회장은 마룬파이브·퀸 등 레전드급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인 슈퍼 콘서트,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들을 초청하는 컬처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문화 마케팅을 기획해 현대카드의 전성기를 이끈 주인공. SNS를 매개로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동아일보DB 디자인 박경옥
사진제공 정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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