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서 회장은 7월 1일 임직원 대상 정기조회 중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변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BTS의 성공 원동력인 팬덤 문화에서 회사의 위기를 극복할 원동력을 찾자는 것이다. 서 회장은 “팬덤의 출발은 스토리”라며 “스토리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50명이든 1백 명이든 우리의 제품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을 찾아 작은 시도부터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지호영 기자 동아일보 사진DB파트 뉴스1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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