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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머신 하나 장만할까?

기획 한혜선 사진 이기욱 기자 || ■ 제품협찬 네스프레소(080-734-1111) 드롱기(080-488-7711) 아이젠소(1588-9968) 이탈리코(02-790-3125) 일리(080-322-1212) 지멘스(02-6293-9393)

2010. 09. 08

에스프레소 머신 하나 장만할까?


01|아이젠소 INS-8600
크기 28X31X36cm
무게 6.4kg
물탱크 1.4L
가격 59만8천원

Review 자동으로 에스프레소, 카페크레마, 아메리카노 3가지 종류의 9가지 타입 커피를 만든다. 커피빈이 7단계로 자동 분쇄되며 빈, 파우더, 하드포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서랍식 커피 홀더는 손쉽게 여닫을 수 있어 내부 청소가 간편하고 추출 후 커피 홀더를 열고 필터를 꺼내 물로 세척하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정보가 LCD 모니터에 표시돼 메뉴 버튼 하나만 누르면 커피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분쇄 양과 물의 양이 자동 조절되며, 크레마 밸브가 있어 취향에 따라 크레마 양을 조절할 수 있다.

02|드롱기 EC300M
크기 23X26X30cm
무게 4.8kg
물탱크 1.4L
가격 39만8천원

Review 에스프레소 추출 기능이 있는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커피 머신을 예열한 후, 필터에 커피 파우더를 넣고 탬핑(분쇄커피 다지기)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우유를 데워주는 스팀 노즐이 장착돼 섬세하고 풍부한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으며, 스팀 분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 컵워머가 있어 편리하고, 물탱크가 투명해 세척이 용이하다. 보일러의 물을 사용 대기 상태로 유지해 예열 시간이 빠르다. 옅은 붉은색이 가미된 그레이 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왼쪽에 3개의 표시등이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03|지멘스 TK7시리즈
크기 30X38X44cm
무게 12kg
물탱크 1.7L
가격 2백20만~4백80만원대

Review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테, 마키아토 등 원하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즐겨 마시는 커피 종류와 원두 및 우유 양을 입력해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온도인 90~95℃ 사이에 맞춰 커피가 추출되며, 크레마가 풍부해 커피 맛이 깊고 부드럽다. 버튼을 누르면 물때가 제거되고, 커피 추출 후에는 급수관을 청소하는 자동 세척 기능이 있어 위생적이다.

에스프레소 머신 하나 장만할까?


01|이탈리코 CASCO-D
크기 18X28.5X27cm
무게 4.2kg
물탱크 1.7L
가격 24만8천원

Review 캡슐 머신이지만 분리 가능한 스팀 노즐이 장착돼 우유 거품을 만들거나 우유나 물을 데울 수 있다. 우유팩에 직접 노즐을 넣어 거품을 만들 수도 있다. 물 온도는 90℃를 유지해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를 만들어 커피가 맛있다. 여타의 에스프레소 머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나 캡슐 종류가 5개 정도로 적은 것이 단점. 캡슐은 한 개당 6백~7백원선이다.

02|네스프레소 시티즈 D 60‘s 화이트
크기 13X37.2X27.7cm
무게 6.2kg
물탱크 1L
가격 41만8천원

Review 60년대식 건축 양식을 모티프로 한 디자인으로 콤팩트하고 슬림한 사이즈라 좁은 공간에 두고 사용하기 좋다. 에스프레소는 물론 카푸치노를 맛볼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 절전된다. 캡슐을 넣지 않은 채 물만 내리면 내부가 세척된다. 리반토, 코지 등 16종류의 캡슐이 있으며, 개당 가격은 8백~ 1천원선.

03|네스프레소 Essenza
크기 16.6X29.1X25.2cm
무게 3.5kg
물탱크 0.9L
가격 35만2천원

Review 유명 디자이너 앙투안 카엔이 디자인했고, 2005년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에스프레소 머신. 크기가 아담하고 무게가 가벼운 편으로 아치형 유연한 곡선 디자인이 독특하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스타일의 롱고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카푸치노를 먹고 싶을 때는 스팀우유를 만드는 에어로치노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 캡슐은 20개씩 판매하며 종류에 따라 개당 8백~1천원선이다. 16종류의 캡슐이 있다.


04|드롱기 아이코나 ECO310
크기 23X26X30cm
무게 4.8kg
물탱크 1.4L
가격 42만8천원

Review 스팀 노즐이 장착돼 에스프레소는 물론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물과 스팀 온도를 조절하는 2개의 온도 조절 장치가 있으며, 위쪽에 컵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컵워머가 있다. 크롬 마감 처리된 하이그로시 보디가 고급스러워 주방 인테리어 포인트로 제격! 필터에 커피 파우더를 넣고 탬핑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라 사용이 번거롭지만 캡슐을 사야 하는 부담은 없다.

05|일리 Francis Francis X7
크기 26X28X30cm
무게 6kg
물탱크 1.2L
가격 59만4천원

Review 현대 예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루카트라지가 디자인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홀더에 캡슐을 넣은 후 본체에 돌려 끼우고 버튼을 누르면 크레마가 풍부한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추출할 수 있다. 물이 끓으면 벨소리가 나고 잔 모양 그림에 파란 불이 들어온다. 위쪽에 컵을 따뜻하게 하는 컵워머가 있다. 홀더를 빼서 담긴 캡슐만 제거하고 홀더를 세척하면 된다. 캡슐은 21개 2만5천원으로 한 개당 1천 9백80원 선이며 다른 캡슐에 비해 비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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