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에 진심인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2024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업계에서는 ‘허영인 회장의 친환경 정책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SPC그룹의 친환경 행보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환경훼손 산업현장에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SPC팩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품 포장지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생 플라스틱 필름과 종이 재질로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포장재 기술 사업 모델을 제안했다.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필름은 재생 공정상 자원 순환을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종이는 물을 이용해 필름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재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SPC팩은 △지원 필요성 △비즈니스 우수성 △사업화 추진 계획 △추진 전략 △파급 효과 등 5개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심사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 전에는 8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 1억원이 지급된다. SPC팩은 향후 기술 적용과 상용화를 위해 재생 원료와 코팅 기술을 확보하고 제조 공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SPC팩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친환경 소개 개발을 통해 자연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팩은 2018년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을 시작으로 식품포장업계 최초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 국가 녹색 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달성했다. 여기다 세계포장기구가 선정하는 월드 스타 어워즈에서 푸드 패키지 위너로 선정됐고, 재활용 국제친환경 인증 기준인 GRS를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친환경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캡션)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린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SPC팩 김창대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 이상은 과장(오른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 성장을 추구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SPC팩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품 포장지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생 플라스틱 필름과 종이 재질로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포장재 기술 사업 모델을 제안했다.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필름은 재생 공정상 자원 순환을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종이는 물을 이용해 필름과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재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SPC팩은 △지원 필요성 △비즈니스 우수성 △사업화 추진 계획 △추진 전략 △파급 효과 등 5개 평가 항목으로 이뤄진 심사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 전에는 8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 1억원이 지급된다. SPC팩은 향후 기술 적용과 상용화를 위해 재생 원료와 코팅 기술을 확보하고 제조 공정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SPC팩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친환경 소개 개발을 통해 자연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지속 가능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팩은 2018년 녹색기술과 녹색제품 인증을 시작으로 식품포장업계 최초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 국가 녹색 인증 3개 부문을 모두 달성했다. 여기다 세계포장기구가 선정하는 월드 스타 어워즈에서 푸드 패키지 위너로 선정됐고, 재활용 국제친환경 인증 기준인 GRS를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친환경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캡션)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린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SPC팩 김창대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 이상은 과장(오른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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