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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6‧폴드6 역대급 보상 판매, 8월 31일까지

문영훈 기자 yhmoon93@donga.com

2024. 07. 31

삼성전자 디테일러가 중고 보상 프로그램 'Galaxy 바꿔보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디테일러가 중고 보상 프로그램 'Galaxy 바꿔보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

7월 24일 '갤럭시 Z 플립 6'와 '갤럭시 Z 폴드 6' 판매가 시작됐다. 기존 갤럭시 사용자들은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갤럭시 Z 폴드6, 플립6 구매 시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 더해 모델에 따라 최대 2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해준다. 최대 20만 원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인 Z 폴드와 플립 각각 3‧4‧5 모델이다. 2021년 출시된 갤럭시 Z 플립3의 경우 최대 37만 5천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말기가 파손됐더라도 전원 화면이 켜지고, 앱 설치가 가능하다면 최소 23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출시 2년이 지난 폴드4는 최대 80만 5천원, Z 플립4는 최대 48만원 보상받을 수 있고, 전년 출시 모델인 갤럭시 Z 폴드5는 최대 110만원, Z 플립5는 최대 8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고객들은 신제품 수령 후 14일 이내에 각 구매처의 가이드를 참고해 사용 중인 기기를ᅠ반납하면 된다. 통신사 개통 구매 고객은 각 통신사에 위치한 민팃 ATM에서 반납이 가능하고, KT는 굿바이, U+는 셀로를 통한 택배 반납도 가능하다. 자급제 폰 고객은 전국 삼성스토어와 전국 대형마트 3사 전 지점, 우체국 등에 설치된 민팃 ATM에서 반납할 수 있다. 쿠팡을 이용해 구매하면 택배로 반납이 가능하다.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총 보상가와 추상 보상금액은 하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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