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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하이엔드 뷰티의 기준, 본에스티스의 진심

오한별 객원기자

2025. 07. 30

에스테틱의 시작에서 글로벌 웰니스 플랫폼까지 본에스티스가 걸어온 길은
곧 ‘진심이 닿는 아름다움’의 기록이다.

화이트 컬러로 모던하고 정제된 무드를 연출한 본에스티스 메종. 

화이트 컬러로 모던하고 정제된 무드를 연출한 본에스티스 메종. 

손끝에서 시작된 본에스티스의 철학

1989년, ‘스킨케어’가 화장품을 바르는 일상을 넘어선다는 믿음 아래 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정재계 인사들과 셀러브리티들이 찾았던 이곳은 본에스티스 뷰티 앤 스파. 단순한 에스테틱 숍이 아닌 피부와 감정을 어루만지는 프라이빗 리추얼 공간이었다. 처음부터 화려한 마케팅 대신 1:1 케어와 손끝의 정성으로 쌓은 신뢰가 본에스티스가 추구하는 가치다. 시간과 함께 쌓인 진심, 그리고 피부에 대한 깊은 이해는 이후 본에스티스를 ‘하이엔드 헤리티지 브랜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오늘날 본에스티스는 40여 년간 축적해온 피부 과학과 에스테틱 노하우를 바탕에 두고 ‘자연의 가치(Value of Nature)’와 ‘영원함의 본질(Essence of Timelessness)’을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다. 고기능 스킨케어는 물론 이너뷰티·아로마·헤어케어까지 아우르며 삶 전반의 아름다움을 설계하는 토털 뷰티 라이프 브랜드로 진화 중이다.

본에스티스는 수십 년간 축적된 에스테틱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처방을 개발해왔다. 

본에스티스는 수십 년간 축적된 에스테틱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처방을 개발해왔다. 

기술을 입은 아름다움

스파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은 제품으로도 이어졌다. 본에스티스는 수십 년간 축적된 에스테틱 데이터를 바탕으로 엑소좀 기반의 고기능성 포뮬러와 피부 흡수 기술, 펩타이드 복합체 등 독자적인 처방을 개발해왔다. 제품은 실제 스파에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성분 및 기술로 만들어지며, 연구개발(R&D)을 거쳐 본사 직영 생산 시설에서 소량 오더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유통 중심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품질 철학 또한 이 브랜드가 지켜온 진정성의 일면이다. 뿐만 아니라 피부 효능과 안전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국바이오임상연구센터(KBRC)’를 비롯해 성분 개발을 전담하는 ‘온톨로진바이오’, 엑소좀 개발 기업 ‘엑소메틱스’까지 함께 운영하며 피부 과학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조성된 관리실 내부.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조성된 관리실 내부. 

경험이 기준이 되는 공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시작된 본에스티스는 ‘경험 중심의 스킨케어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자리한 ‘본에스티스 메종’은 단순한 에스테틱 공간이 아닌 1:1 맞춤 처방과 오감 힐링 프로그램이 더해진 뷰티 리추얼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멤버십 라운지를 운영한 것도 이 브랜드가 처음이었다.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 고객과의 깊은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케어가 브랜드 철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 정제된 경험은 호텔과의 협업으로 이어졌다. 제주 파르나스호텔, 강릉 씨마크호텔 등 5성급 호텔 스파에 정식 입점해 본에스티스만의 테라피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입점한 단독 매장에서는 제품과 공간, 서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뷰티 플랫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에스티스는 피부에 대한 깊은 이해로 피부 안정성과 성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본에스티스는 피부에 대한 깊은 이해로 피부 안정성과 성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웰니스를 향한 진화와 비전

본에스티스는 이제 스킨케어 브랜드를 넘어 삶의 품격을 설계하는 ‘‘셀리추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피부는 시간을 기억하고, 진심을 기억한다’는 철학 아래 오랜 시간 축적해온 피부 과학과 감성적 경험을 결합해 토털 웰니스 브랜드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아시아 상류층을 위한 글로벌 멤버십 운영을 기반으로 중동과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의료 뷰티와 연결된 웰니스 콘텐츠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성장해갈 예정이다. ‘진심이 만든 아름다움’이라는 본에스티스의 본질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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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본에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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