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 [KCC글라스 제공]
전국적으로 한파가 찾아오면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의 수요도 늘고 있다. 특히 고단열 창호는 겨울철 실내 온기를 유지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흔히 ‘새시(샷시)’로 불리는 창호는 조망을 확보하고 밝고 따뜻한 자연 채광으로 실내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또한 단열, 방음, 내풍압 등 여러 기능을 책임지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다. 특히 창호는 건축물의 내외부를 잇는 연결 고리로서 건물에서 가장 에너지 손실이 많은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 창호 업계에서는 ‘친환경’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단열을 강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창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한파에도 따뜻하게! 업계 다양한 고단열 창호 선보여
고객들이 고단열 창호 제품인 ‘홈씨씨 윈도우’를 살펴보고 있다. [KCC글라스 제공]
또한 홈씨씨 윈도우에는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에어가드’와 창의 잠금 상태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핸들’, 창틀 사이로 들어오는 작은 벌레의 유입을 막아주는 ‘버그가드’ 등 사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부자재도 적용됐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최근 미니멀 트렌드를 반영해 80mm의 슬림한 창짝으로 개방감과 채광량을 한층 높인 ‘홈씨씨 윈도우 5n’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고단열 창호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뷰와 단열을 모두 충족한 ‘뷰프레임’을 선보이고 있다.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 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공간) 설계를 적용해 단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L&C의 ‘레하우 R-900’의 경우 전면 밀착이 가능해 단열성과 기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틸트(젖힘) 기능으로 공기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환기까지 가능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창호는 고가이면서 설치하고 나면 오래도록 교체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며 “'홈씨씨 윈도우는 KCC글라스가 가공부터 시공까지 직접 관리하고 항목에 따라 최대 13년의 품질보증도 제공하므로 안심하고 시공 받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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