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림떡 대표 브랜드로 알려졌지만 청년떡집은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히 신제품 개발에 공들여왔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하고 든든하게 아침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현대인들의 니즈에 발맞춰 전통적인 방식으로 끼니를 대체할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오랜 고민과 노력 끝에 탄생한 떡이 바로 ‘쭉쭉가래떡’이다.
입안을 즐겁게 하는 달짝지근한 떡들은 디저트로는 딱이지만 식사를 대체하기엔 부담되기 마련. 반면 단맛이 덜한 가래떡은 아침 식사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청년떡집은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담백하고 고소한 쭉쭉가래떡 5종을 내놨다. 충남 논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해 갓 도정한 햅쌀로 가래떡을 뽑아 급속 냉동하여 신선하게 유통하므로, 언제 어디서나 금방 만든 떡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쭉쭉가래떡은 무염현미가래떡, 치아바떡, 흑당가래떡, 쑥현미가래떡, 흑미두부가래떡 등 5가지로 나뉜다. 판매율이 가장 높은 제품은 무염현미가래떡이라고. 소금 및 설탕은 물론 별도의 첨가물 없이 품질 좋은 국산 현미 100%로 만들어 다이어트족과 저염식 식단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인기다. 현미의 다소 거친 느낌을 보완하기 위해 20시간 이상 불리고 3번에 걸쳐 곱게 빻아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천일염 외 별도의 첨가물 없이 국산 쑥과 현미만을 넣어 자연 그대로의 쑥 향을 머금은 쑥현미가래떡도 호평받는 제품이다.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로 각광받는 흑미와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가 그대로 들어간 흑미두부가래떡과, 쫀득한 쌀 가래떡 베이스에 고품질 블랙 올리브와 과즙 함량이 높은 크랜베리를 더해 마치 ‘치아바타’ 빵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아바떡도 인기다. 특히 치아바떡은 샐러드에 툭툭 잘라 넣기만 해도 근사한 브런치가 완성돼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탕계의 현미라 불리는 비정제 유기농 사탕수수당 ‘마스코바도’를 사용해 은은한 단맛을 주는 흑당가래떡은 달콤한 간식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영양 간식이 되어준다.

두 종류의 양갱이 모두 방부제 및 보존료를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양갱이는 물론 쭉쭉가래떡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청소년,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의 배를 채워주는 영양 만점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지원&자료제공 청년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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