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과 주방 사이, 침대와 옷장 사이 등에 패브릭으로 파티션을 만들면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 공간의 양 끝에 못을 박은 뒤 철사로 감아 고정하고, 패브릭을 길게 늘어뜨려 집게로 집으면 완성. 서로 어울리는 패턴을 매치하면 센스 있어 보인다.
Idea 2 전등갓 만들기
유행 지난 전등갓에 자투리 천을 글루건으로 붙여 ‘신상’ 전등갓을 만들었다. 이번 시즌 유행 컬러인 파스텔 톤 패브릭을 사용해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Idea 3 액자 만들기
크고 작은 액자를 다양한 패턴의 패브릭으로 감싸 일러스트 작품처럼 만들었다. 벽에 걸거나 두꺼비집이나 흠 있는 벽처럼 가려야할 곳에 건다.
Idea 4 소파 커버로~
거실에 어울리는 패브릭으로 소파를 감싸기만 하면 새로운 느낌의 소파가 탄생한다. 패브릭 소파 커버는 세탁도 용이하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집 안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쿠션 커버나 러그 등 패브릭 아이템을 교체하는 것이다. 서로 조화를 이루는 패턴이나 컬러 혹은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으로 바꾼다.
Idea 6 장식장 리폼하기
수납장이나 장식장을 리폼할 때 페인트 대신 패브릭을 활용해보자. 원단을 붙일 곳의 크기에 맞게 자르고, 다리미로 다린 후, 글루건으로 모서리를 붙인다.


넓은 면을 깨끗하게 페인트칠할 자신이 없는 초보자라면 두꺼운 종이나 작은 합판 등을 대고 따라 칠한다. 이때 사선으로 모양을 내면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페인트를 붓에 적당히 묻혀야 종이 안쪽까지 번지지 않는다.
Idea 2 가구에 포인트 주기
가구를 페인트로 리폼할 때 전체를 모두 칠하지 않고, 문짝이나 윗면, 프레임 등 일부분만 칠해 포인트를 준다. 컬러는 기존의 가구 컬러와 비슷하거나 보색으로 정한다.
Idea 3 페인트로 칠판 만들기
칠판을 구입하고 싶은데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거나 벽이나 문 등에 칠판 느낌을 내고 싶을 때는 칠판 페인트를 활용한다. 원하는 곳에 칠판 페인트를 2회 정도 바르면 칠판이 완성된다. 칠판 페인트 250ml 1만원대.
Idea 4 창틀 칠하기
창틀만 페인트칠해도 새집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창틀을 칠할 때는 바닥에 시트를 깔고, 창틀 옆 유리, 벽과 몰딩의 경계에 마스킹 테이프를 꼼꼼히 두른다. 수성 페인트를 가는 붓으로 모서리부터 칠하고 넓은 면은 롤러로 칠한다. 2회 정도 덧칠한다.
Idea 5 벽에 컬러블록 만들기
밋밋한 벽이 있거나 더러워져서 가리고 싶은 벽이 있다면, 페인트로 색다르게 재탄생시킬 수 있다. 한쪽 벽을 페인트로 모두 칠하는 것이 아니라, 창문이나 가구를 중심에 두고 그 옆에 일부만 ┙자, ㄴ자, ㄱ자 모양으로 칠한다.

바구니나 액자, 스탠드 등 낡거나 유행이 지난 소품에 페인트를 칠해 새것처럼 만들었다. 이때 비비드한 컬러를 선택해 인테리어에 활기를 더하는 것도 좋다.

Idea 1 타일 리폼하기
싱크대나 욕실 등 묵은 때가 있는 타일 벽에 타일 시트지를 붙여 리폼한다. 시트지는 붙이는 면에 대고 조금씩 떼면서 붙인다. 블루 타일 데코 시트지 45×100cm 3천5백원 장덕수시트지연구소.
Idea 2 창문에 시트지 붙이기
창문에 반투명 시트지를 붙이면 색다른 분위기가 난다. 새나 나무, 구름 등 자연 소재가 프린트된 시트지로 내추럴한 느낌을 더했다. 뮤럴 윈도우 버드홀릭 시트지 100×240cm 8만9천원 상상후.
Idea 3 가구 리폼하기
싱크대, 냉장고, 수납장 등을 인디언핑크, 옐로그린, 베이지, 그레이 등의 단색 컬러 시트지를 믹스매치해 상큼하게 리폼했다. 시트지 각각 122×100cm 6천6백원 장덕수시트지연구소.
Idea 4 원목 가구는 나무 패널 시트지로
무늬를 바꾸고 싶은 원목 가구가 있다면 원하는 원목 무늬의 시트지를 바른다. 시트지를 바를 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착해 부착할 것. 나무 패널 시트지 100×100cm 5천7백90원 장덕수시트지연구소.

Idea 1 미니 선반 만들기
선반이 앞으로 많이 튀어나오는 것이 싫을 경우 DIY 가구 자재를 활용해보자. 가구 만들 때 쓰이는 ‘미송합판 코너 다리’를 구입해 벽에 달면 인테리어 소품을 진열해놓기 제격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코너 다리 각 7천9백원대 손잡이닷컴.
Idea 2 액자로 벽 꾸미기
마트에서 1만원 미만의 액자를 구입한 뒤 예쁜 그림이나 패턴을 프린팅해 끼워 놓아 갤러리 분위기를 만들었다. 액자 7천원대 홈플러스.
Idea 3 수납장 활용해 정리하기
자질구레한 살림살이나 책들을 정리하는 것은 홈 드레싱의 첫 단계다. 월넛과 블랙의 모던한 가구를 활용해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수납장 10만2천원 두닷.
Idea 4 새로운 공간 만들기
의자를 패브릭으로 커버링하고 테이블에 세팅해 티타임을 즐기거나 독서할 때 제격인 공간을 만들었다. 사이드 테이블 10만원 로코코.
Idea 5 바닥 공사 대신 러그 깔기
러그나 카펫은 공간을 한층 멋스럽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다. 아늑하면서 세련된 블루 컬러 극세사 카펫으로 공간을 한층 세련되게 꾸몄다. 카펫 3만원대 퀸스베딩.
■ 스타일리스트·김은희(세컨드플로어)
■ 어시스트·김현숙 이유진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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