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29.7㎡(9평) 아파트에서 15년 정도 다섯 식구가 부대끼며 살았습니다. 남매를 키우며 시아버지를 모시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평생 집다운 집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악착같이 돈을 모아 2000년 어렵게 이사를 했습니다. 중도금과 두 아이 학비 대출금을 갚느라 집 꾸미기에는 신경 쓸 겨를이 없었어요. 몇 해 전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이들이 자립한 뒤 우리 부부는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는 집도 예쁘게 꾸미며 살려고요. 집 꾸미기 첫 단계인 바닥 시공을 도와주세요.”
그동안 가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최경희(66) 씨는 남은 세월만은 자신을 위해 투자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중 하나가 십수년간 미뤄온 집 꾸미기다. 지난 시간 동안 최씨가 겪어온 힘든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낡은 바닥부터 바꾸기로 마음먹고 여성동아에 S.O.S를 청했다.
최씨의 집은 천장이 낮고 거실도 좁은 편이라 답답하고 어두운 느낌이 있었다. 처음 입주할 당시 저렴한 비닐 장판을 시공했는데 13년이 지난 지금 장판은 찍히고 거뭇해져 청소를 해도 지저분함을 감출 수 없었다. 주방 쪽은 물때로 얼룩이 심해 발판을 깔지 않으면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였다.
구정강마루 ‘티크’ 바닥재는 최씨 집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다.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티크 바닥재는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은은한 나뭇결이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까지 더한다. 비닐 장판은 작은 자극에도 쉽게 찍히고 긁혔는데 HPM 고강도 공법으로 시공한 구정강마루는 단단해 자국이 쉽게 나지 않는다. 싱크대 밑부분에 까맣게 끼었던 물때도 사라져서 외관상으로도 위생적으로도 좋아졌다.
시공 후 최씨는 “오래된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집 안 꾸미는 일을 포기했는데 깨끗한 바닥재를 깔고 나니 예쁜 소품으로 집 안을 채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발품 팔며 부지런히 소품도 찾아보면서 집 안을 근사하게 꾸며보려고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구정강마루, 북유럽풍 스웨디쉬화이트와 허니 티크
고강도 기능성마루인 ‘구정강마루’의 신수종 스웨디쉬 화이트와 허니 티크가 스칸디나비안풍을 좋아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스웨디쉬 화이트는 부드러운 화이트 톤에 단정한 나무결 무늬가 돋보이며 허니 티크는 따뜻한 옐로톤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장점만을 골라 강하고 실용적이며 고강도 HPM공법으로 찍힘, 긁힘 없이 표면강도가 탁월하다. 친환경등급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협찬 내용&비용
마루 1백38만원(38.88㎡)
시공비 42만원
1 막내딸 성희 씨는 바닥을 새 것으로 바꾸고 나니 소파에 앉기보다 바닥에 앉는 일이 잦아졌다.
2 천장이 낮은 탓에 실제보다 좁아 보이는 복도가 마루 시공 후 길고 넓어 보인다.
3 구정강마루는 일상생활 오염에도 가벼운 걸레질만으로도 얼룩없이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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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구정마루(02-556-8685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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