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심 키워준 예준이 공부방

“대학교 2학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나 7년간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꿈같던 신혼 시절도 잠깐,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더군요. 여러 가지 검사를 받고 한방 치료도 받아봤지만 기다리던 아이 소식은 없었습니다. 긴 시간이 흘렀고 결혼 6년 만인 2006년 시험관 시술을 받아 아들 예준(8)이가 태어났습니다. 맞벌이를 하는 탓에 예준이는 어려서부터 어린이집에 다녔지만 모나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랐습니다. 나이 많은 엄마지만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다는 게 실감 나지 않네요. 아직까지 엄마아빠와 함께 잠을 자는 예준이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엄마 백주림(41) 씨는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가 제법 자신의 물건을 챙기는 것을 보면서 혼자만의 공간을 꾸며주고 싶었다. 엄마의 바람대로 리바트에서 아이만의 아늑한 공간을 꾸며줬다.
초등학생이 된 예준이는 나무 책상 세트와 나무 5단 서랍장, 나무 서랍형 침대를 선택했다.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리바트 나무 라인은 자작나무로 만든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편안한 공간을 연출한다. 슬라이드 도어가 부착된 책장은 책과 학용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돕는다. 5단 서랍장은 수납공간이 넉넉해 계절 옷을 보관하기에 충분하고, 침대는 내추럴한 나무 소재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하부에 서랍장이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나무 라인은 모서리가 라운딩 처리돼 활동적인 예준이에게 제격이다.
“방이 생긴 후 예준이의 독립심이 커졌어요. 이제는 혼자 자겠다고 하네요. 초등학생이 된 예준이가 자기만의 공간에서 꿈을 키우며 씩씩하고 의젓하게 자라면 좋겠어요.” 엄마 백씨의 소망이 이뤄지길 기대해본다.

협찬 내역
나무 1500 상부 수납형 투웨이 책상 90만4천원
나무 서랍형 침대 47만8천원
나무 5단 서랍장 35만2천원
링고 아이 의자 20만9천원
합계 1백94만3천원

1 자작나무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리바트 나무 라인으로 꾸민 예준이의 공부방.
2 책상 세트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래 봐도 질리지 않고 4단 선반 책장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3 책상 상부의 책장은 슬라이드 도어가 부착돼 책과 학용품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4 5단 서랍장은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계절 옷을 보관하기에 충분하다.
5 침대는 내추럴한 나무 소재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며 하부에 서랍장이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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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자격 아이 방 크기가 9.9~13.2㎡
응모요령 응모권과 아이 방 전경 사진 3~4장, 아이 연령, 주소, 전화번호, 사연, 원하는 아이 방 타입 등을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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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리바트가구 아이 방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