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우현경씨(44)는 이사 온 뒤부터 아토피가 생긴 서형(9)이 때문에 걱정이 크다. 밤마다 팔다리, 얼굴 등이 가렵다고 긁으며 괴로워하는 딸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안타까워하던 중 친환경 가구가 아이 건강을 지켜준다는 ‘여성동아’ 기사를 읽게 됐다. 우씨는 건강을 위해 아이 방을 친환경 가구로 꾸며달라며 사연을 보내왔다.
리바트에서는 서형이가 좋아하는 오렌지 컬러의 아이마리 책상 세트와 책장, 침대, 옷장으로 공부방을 만들어줬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만든 가구는 유해 물질을 방출하지 않아 아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책상 옆에 놓은 책장은 크기가 넉넉해 책을 충분히 꽂을 수 있고, 책상 아래에는 수납박스를 놓아 학용품·생활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은은한 나뭇결 무늬에 심플하게 디자인된 옷장과 침대는 방을 한결 편안하고 아늑하게 해준다.
“친환경 가구로 방을 꾸민 뒤 딸의 아토피 증세가 한결 나아진 것 같아요. 아이가 하루 종일 방에서 책을 읽거나 놀아도 가렵거나 아프지 않다면서 방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네요”라고 말하는 우씨의 미소에서 딸에 대한 사랑이 느껴졌다.
협찬 내용 & 비용
아이마리 오렌지 책상 세트 74만2천원
책장 21만4천원
침대 43만원(매트리스 독자부담)
옷장 43만원
총 1백81만6천원
1 아토피가 있는 딸에게 친환경 공부방을 만들어달라며 사연을 보낸 우현경씨와 딸 서형양.
2 폭신한 침대와 옷, 이불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의 옷장.
3 가구는 모두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았다.
4 연필꽂이 통이 달려있어 수납이 편하다.
5 책장에는 책읽기를 좋아하는 서형이의 많은 책들을 깔끔하게 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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