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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 지구촌에 ‘선한 변화’ 일으키다 국제 연대와 봉사로 플라스틱 오염 감축부터 공동체 회복까지

김명희 기자

2026. 03. 06

2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민스터에서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 ‘제7회 ASEZ WAO 환경콘서트’를 개최했다. 웨스트민스터시장, 시의원 등 각계각층 42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2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민스터에서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 ‘제7회 ASEZ WAO 환경콘서트’를 개최했다. 웨스트민스터시장, 시의원 등 각계각층 42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환경 문제와 디지털 혐오는 서로 영역이 다르지만, 모두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협한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은 환경보호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와오(ASEZ WAO)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긴급구호, 교육지원, 국제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세계에 선한 변화를 일으킨다.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은 전 인류의 공동과제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연대한다. ASEZ WAO는 플라스틱 오염 해소를 목표로 전 세계서 ‘2040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포럼과 세미나, 간담회, 환경콘서트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과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와 분리배출, 정화활동 등 실천도 병행해왔다.

얼마 전 미국에서는 글로벌 포럼과 환경콘서트 등을 잇달아 개최하며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했다.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GPGP)을 발견한 찰스 무어 연구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고, JP모건 등 5개 대기업과 직장 내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2월 8일 열린 환경콘서트에는 웨스트민스터시장과 시의원 등 각계 인사와 시민 420여 명이 참석해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협력했다. ASEZ WAO 청년들의 열정 어린 활동에 연방 상·하원의원과 캘리포니아주·메리랜드주 하원의원, LA·웨스트민스터 시장, 롱비치시 의원 등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ASEZ는 2월 인도 각지의 주 정부 청사, 법원, 대학 등지에서 ‘플라스틱 없는 인도를 위한 ASEZ 그린 콘서트’를 순회 공연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넓혔다. 23일 하이데라바드서 열린 메인 콘서트에는 정재계, 교육계 등 각계각층 약 1500명이 참여했다. 문화 공연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결합한 이 행사는 지자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냈다.

청년 주도의 환경 실천은 국제 논의의 장으로도 확장됐다. ASEZ는 지난해 8월 유엔의 공식 초청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INC-5.2)’에 참석해 각국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역할과 청년 참여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루이스 바야스 발디비에소 INC 의장은 “플라스틱 협약 이후 추진하려던 전 세계 캠페인을 ASEZ가 이미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ASEZ는 디지털 공간에서의 인권 침해 문제에도 주목하며 전 세계서 ‘디지털 인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과 책임 있는 소통을 강조하며 공동체의 범위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확장하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과 ‘디지털 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에 힘쓰고 있다.

국제사회에서는 이 같은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의 이타적 활동을 의미 있게 평가하며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페루 국회의장 표창장, 국제 환경상인 그린월드상·그린애플상 등 다양한 상을 수여했다. 환경과 공동체를 향한 청년들의 꾸준한 실천은 사회 곳곳에 크고 작은 변화를 쌓아가고 있다. 이들이 만들어낼 희망찬 내일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지난달 23일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플라스틱 없는 인도를 위한 ASEZ 그린 콘서트’에 정재계, 교육계 등 각계각층 약 1500명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지난달 23일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플라스틱 없는 인도를 위한 ASEZ 그린 콘서트’에 정재계, 교육계 등 각계각층 약 1500명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하나님의 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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