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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풀무원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 123g×4 4천4백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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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새콤달콤해 더울 때 먹기 딱이에요.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생면이라 그런지 건강한 느낌은 드는데, 쫄깃한 맛이 덜해요. 전체적으로 허전한 느낌이 들어 콩나물을 삶아 넣어 아삭함을 더했더니 맛있네요.” _연소연
“라면처럼 면과 채소 플레이크, 비빔장으로 구성되었는데, 바람으로 말린 생면이 포인트예요. 면과 채소 플레이크를 끓는 물에 넣고 익힌 뒤 물을 따라버리고 비빔장에 비비면 완성! 맛은 식당에서 먹는 쫄면처럼 매콤하기보단 약간 슴슴한 느낌이 들어요.” _엄정원
2 칠갑농산 얼음냉면 285g 2천7백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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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용기에 면과 얼음 육수가 함께 들어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에요. 면이 들어 있는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얼음 육수 용기를 뚜껑으로 덮어 4분 30초 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따라버리고 적당히 녹은 육수를 부어 먹어요. 조리법이 간편해 캠핑이나 여행 가서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단, 육수가 좀 달아서 아쉽네요.” _이은경
“냉동실에 보관하다 컵라면처럼 면을 익힌 뒤 큐브 용기에 든 냉면 육수를 넣어 먹는 물냉면이에요. 면을 찬물에 헹구면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다 먹을 때까지 얼음 육수가 쉽게 녹지 않아요. 우려했던 건 육수 맛인데, 생각보다 짠맛이 덜하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어요.” _김은영
3 CJ 시원한 배 물냉면 485g×2인분 5천9백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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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양념이 따로 들어 있어 물냉면으로 먹다가 양념을 넣어 비빔냉면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쫄깃한 면과 깔끔하고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잘 어우러져 더위에 잃었던 입맛까지 확 살리네요. 배나 무 등 고명이 들어 있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요.” _김미희
“물냉면 육수와 매콤한 양념장이 함께 있어 냉면을 다양한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요. 육수의 뒷맛이 깔끔하면서 단맛과 매콤한 맛이 적당하고요. 맛은 만족스러운데, 양이 적은 점은 감점 요소네요.” _이은경
4 팔도 막국수 라면 142g 1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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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막국수를 좋아해서 메밀 맛을 기대했으나 막국수 맛 라면 같아요. 양념도 막국수 양념이라기보다는 시판 비빔면 양념과 비슷해요. 막국수 색이 나는 비빔면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_김미희
“메밀면과 양념이 어우러지지 않고 겉도는 느낌이 들어요. 양념이 매콤달콤한 맛도 너무 약하고요. 막국수라는 이름을 붙이는 건 무리가 아닐까요.” _연소연
5 오뚜기 진짜 쫄면 150g 1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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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는 비빔면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구면서 점점 탱글탱글하게 차진 쫄면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어요. 매콤한 쫄면 양념장이 넉넉히 들어 있어 면에 물기가 남아 있어도 싱거워지지 않아요. _김은영
“평소 쫄면을 즐겨 먹는데, 오뚜기 진짜 쫄면은 분식집에서 파는 쫄면처럼 면발이 쫄깃하고, 달콤하면서 매운 양념이 입맛을 사로잡네요.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라 저는 3일 연속 먹었답니다.” _엄정원
사진 김도균 디자인 박경옥 요리&스타일리스트 김상영(noda+ 쿠킹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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