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신경균 교수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한 초저지방 식품 새우는 굵은 천일염을 깔고 구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흔히 새우가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튀기거나 기름으로 조리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건강한 지방 대사로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줘요. 특히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은행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순환기능이 약해졌다면 따뜻한 국화차를 한잔 마셔보세요. 머리가 맑아지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어요.”
▼ 새우은행소금꼬치구이
■ 준·비·재·료
천일염 적당량, 중하 16마리, 은행 32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¼작은술
■ 만·들·기
1 팬에 천일염을 1cm 두께로 도톰하게 깔고 손질한 새우를 넣어 빨갛게 색이 나도록 구운 다음 껍질을 벗긴다.
2 은행은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소금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볶은 다음 종이타월에 올려 껍질을 벗긴다.
3 꼬치에 새우와 은행을 꽂는다.
▼ 국화차
■ 준·비·재·료
말린 국화잎 16잎, 물 4컵
■ 만·들·기
1 국화잎은 찬물에 헹궈 먼지를 제거한 후 다시 말린다.
2 국화잎에 따뜻한 물 4컵을 부어 우린 후 뜨거운 물로 데운 다기에 붓는다.
휴그린 한의원 김미선 원장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는 더덕은 성질이 차서 폐의 기운을 돋워주고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예방해요.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 기력이 쇠할 때 먹으면 제격이지요. 호두차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고 피부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다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가을철 감기를 예방해줘요. 추위를 많이 타거나 호흡기가 약하다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아요.”
▼ 더덕낙지고추장무침
■ 준·비·재·료
더덕 150g, 소금 적당량, 낙지 1마리, 미나리 10줄기, 실파 5대, 양파 ¼개, 초고추장(고추장·설탕·물 3큰술씩, 식초 4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¼작은술)
■ 만·들·기
1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들겨 5cm 정도 크기로 찢은 뒤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쓴맛을 우린다.
2 낙지는 소금을 넣어 비벼 씻은 다음 찬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끓는물에 데쳐 4cm 길이로 자른다.
3 미나리는 손질해 4cm 길이로 썰고, 실파도 같은 크기로 썬다. 양파는 곱게 채썬다.
4 물기를 제거한 더덕과 낙지를 초고추장에 버무린 후 미나리, 실파, 양파를 섞는다.
▼ 호두차
■ 준·비·재·료
호두 1컵, 꿀 ¼컵, 물 4컵
■ 만·들·기
1 호두는 물 2컵을 넣은 냄비에 끓인 다음 속껍질을 벗긴다.
2 손질한 호두와 따뜻하게 데운 물 2컵, 꿀을 믹서에 곱게 간 후 차게 낸다.
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폐와 위장을 보호하는 버섯은 가을철 으뜸 보양식이라 할 수 있죠. 그중 새송이버섯은 비타민 C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요. 다른 버섯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B6도 많아 혈액생성에 도움이 되고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도 있어요. 찬바람이 불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데 잣을 볶아 차로 만들어 먹으면 거칠어진 피부도 매끄러워지고 변비도 예방할 수 있어요.”
▼ 새송이버섯두반장볶음
■ 준·비·재·료
새송이버섯 2개, 돼지고기 200g, 브로콜리 1-5송이, 건홍고추 2개, 올리브오일 ½큰술, 두반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물 ½컵, 녹말물 1½큰술, 소금 적당량, 참기름½큰술
■ 만·들·기
1 새송이버섯은 3cm 크기로 자르고 돼지고기는 도톰하게 썬다.
2 브로콜리는 3cm 크기로 자른 다음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3 건홍고추는 0.5cm 크기로 잘라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4 고기가 익으면 새송이버섯과 두반장, 설탕, 물을 넣고 끓인다.
5 버섯이 익어 국물이 자작해지면 브로콜리를 넣고 녹말물로 농도를 맞춘 뒤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다.
▼ 잣차
■ 준·비·재·료
잣 6큰술, 꿀 4큰술, 물 4컵
■ 만·들·기
1 잣은 깨끗하게 씻어 말린 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볶는다.
2 잣은 칼로 다지거나 분말기에 곱게 갈아 꿀을 섞은 뒤 뜨거운 물을 붓는다.
박경호 한의원 박경호 원장
“갈치는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메티오닌이 풍부해 체내의 해로운 물질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또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성인병을 막아주기도 하지요.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는 애호박과 함께 조려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균형도 맞출 수 있어요. 가을 제철과일인 사과는 껍질째 갈아 주스로 만들어 아침마다 한잔씩 마셔보세요.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를 없애주고 감기도 예방해준답니다.”
▼ 갈치호박조림
■ 준·비·재·료
갈치 1마리, 애호박 ⅓개,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장(고춧가루·간장·다진 파 2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설탕 ½큰술, 물 1½컵)
■ 만·들·기
1 손질한 갈치는 6cm 길이로 자르고 애호박은 1.5cm 두께로 자른다. 고추는 어슷썬다.
2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 뒤 10분 정도 두어 고춧가루를 불린다.
3 냄비에 애호박과 갈치를 차례로 깔고 양념장을 얹은 후 센 불에서 3분 정도 끓인다.
4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 사과주스
■ 준·비·재·료
사과 2개, 레몬즙 1개 분량, 꿀 4큰술, 물 2컵
■ 만·들·기
1 사과는 씻어 1cm 정도 크기로 깍둑썬다.
2 믹서에 사과와 레몬즙, 꿀, 생수를 곱게 간 다음 면보에 즙을 거른다.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한 초저지방 식품 새우는 굵은 천일염을 깔고 구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흔히 새우가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튀기거나 기름으로 조리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건강한 지방 대사로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줘요. 특히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은행과 함께 먹으면 좋아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순환기능이 약해졌다면 따뜻한 국화차를 한잔 마셔보세요. 머리가 맑아지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어요.”
▼ 새우은행소금꼬치구이
■ 준·비·재·료
천일염 적당량, 중하 16마리, 은행 32개, 올리브오일 1큰술, 소금 ¼작은술
■ 만·들·기
1 팬에 천일염을 1cm 두께로 도톰하게 깔고 손질한 새우를 넣어 빨갛게 색이 나도록 구운 다음 껍질을 벗긴다.
2 은행은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소금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볶은 다음 종이타월에 올려 껍질을 벗긴다.
3 꼬치에 새우와 은행을 꽂는다.
▼ 국화차
■ 준·비·재·료
말린 국화잎 16잎, 물 4컵
■ 만·들·기
1 국화잎은 찬물에 헹궈 먼지를 제거한 후 다시 말린다.
2 국화잎에 따뜻한 물 4컵을 부어 우린 후 뜨거운 물로 데운 다기에 붓는다.
휴그린 한의원 김미선 원장
“인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는 더덕은 성질이 차서 폐의 기운을 돋워주고 호흡기 계통의 질환을 예방해요. 낙지는 타우린이 풍부해 기력이 쇠할 때 먹으면 제격이지요. 호두차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고 피부에 좋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들어 있는데다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가을철 감기를 예방해줘요. 추위를 많이 타거나 호흡기가 약하다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아요.”
▼ 더덕낙지고추장무침
■ 준·비·재·료
더덕 150g, 소금 적당량, 낙지 1마리, 미나리 10줄기, 실파 5대, 양파 ¼개, 초고추장(고추장·설탕·물 3큰술씩, 식초 4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¼작은술)
■ 만·들·기
1 더덕은 껍질을 벗기고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들겨 5cm 정도 크기로 찢은 뒤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쓴맛을 우린다.
2 낙지는 소금을 넣어 비벼 씻은 다음 찬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끓는물에 데쳐 4cm 길이로 자른다.
3 미나리는 손질해 4cm 길이로 썰고, 실파도 같은 크기로 썬다. 양파는 곱게 채썬다.
4 물기를 제거한 더덕과 낙지를 초고추장에 버무린 후 미나리, 실파, 양파를 섞는다.
▼ 호두차
■ 준·비·재·료
호두 1컵, 꿀 ¼컵, 물 4컵
■ 만·들·기
1 호두는 물 2컵을 넣은 냄비에 끓인 다음 속껍질을 벗긴다.
2 손질한 호두와 따뜻하게 데운 물 2컵, 꿀을 믹서에 곱게 간 후 차게 낸다.
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폐와 위장을 보호하는 버섯은 가을철 으뜸 보양식이라 할 수 있죠. 그중 새송이버섯은 비타민 C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줘요. 다른 버섯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B6도 많아 혈액생성에 도움이 되고 심신이 안정되는 효과도 있어요. 찬바람이 불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데 잣을 볶아 차로 만들어 먹으면 거칠어진 피부도 매끄러워지고 변비도 예방할 수 있어요.”
▼ 새송이버섯두반장볶음
■ 준·비·재·료
새송이버섯 2개, 돼지고기 200g, 브로콜리 1-5송이, 건홍고추 2개, 올리브오일 ½큰술, 두반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물 ½컵, 녹말물 1½큰술, 소금 적당량, 참기름½큰술
■ 만·들·기
1 새송이버섯은 3cm 크기로 자르고 돼지고기는 도톰하게 썬다.
2 브로콜리는 3cm 크기로 자른 다음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3 건홍고추는 0.5cm 크기로 잘라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4 고기가 익으면 새송이버섯과 두반장, 설탕, 물을 넣고 끓인다.
5 버섯이 익어 국물이 자작해지면 브로콜리를 넣고 녹말물로 농도를 맞춘 뒤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다.
▼ 잣차
■ 준·비·재·료
잣 6큰술, 꿀 4큰술, 물 4컵
■ 만·들·기
1 잣은 깨끗하게 씻어 말린 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볶는다.
2 잣은 칼로 다지거나 분말기에 곱게 갈아 꿀을 섞은 뒤 뜨거운 물을 붓는다.
박경호 한의원 박경호 원장
“갈치는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메티오닌이 풍부해 체내의 해로운 물질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또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성인병을 막아주기도 하지요.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는 애호박과 함께 조려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균형도 맞출 수 있어요. 가을 제철과일인 사과는 껍질째 갈아 주스로 만들어 아침마다 한잔씩 마셔보세요.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를 없애주고 감기도 예방해준답니다.”
▼ 갈치호박조림
■ 준·비·재·료
갈치 1마리, 애호박 ⅓개, 풋고추 2개, 홍고추 1개, 양념장(고춧가루·간장·다진 파 2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설탕 ½큰술, 물 1½컵)
■ 만·들·기
1 손질한 갈치는 6cm 길이로 자르고 애호박은 1.5cm 두께로 자른다. 고추는 어슷썬다.
2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 뒤 10분 정도 두어 고춧가루를 불린다.
3 냄비에 애호박과 갈치를 차례로 깔고 양념장을 얹은 후 센 불에서 3분 정도 끓인다.
4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인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 사과주스
■ 준·비·재·료
사과 2개, 레몬즙 1개 분량, 꿀 4큰술, 물 2컵
■ 만·들·기
1 사과는 씻어 1cm 정도 크기로 깍둑썬다.
2 믹서에 사과와 레몬즙, 꿀, 생수를 곱게 간 다음 면보에 즙을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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