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항균 코팅하고 한쪽 벽면은 포인트 타일을 붙여 입체감을 살렸다. 코너에는 2단 슬라이드 바를 달아 수납 기능을 더했다. |
자잘한 물건을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의 3단 수납장을 달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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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만에 내 집을 장만했다는 김선주 주부(33). 얼마 전 이사 온 새집은 지은 지 10년이 넘은 낡은 아파트라 집안 곳곳에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고. 특히 욕실은 곰팡이가 군데군데 끼어 있고 악취가 심하게 나 욕실문을 열 때마다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다고 한다. 지난해 겨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몸이 좋지 않은 남편이 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불편해하는 것이 가장 마음 아팠다는 아내 김씨의 바람대로 바스닥터에서는 곰팡이와 유해세균을 없애주는 항균 코팅으로 악취없는 깔끔한 욕실을 만들어주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고 낡은 세면대와 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해 어둡고 칙칙한 욕실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한쪽 벽면에 그린 컬러 타일로 포인트를 줘 화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욕실 덕분에 남편에게 ‘현명한 아내’라는 칭찬을 들었다는 김씨의 얼굴에서 행복한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 협찬 내용 · 비용 항균 컬러 코팅 80만원, 타일 20만원(독자 부담), 조명 및 액세서리 28만원, 수납장 9만원, 양변기 18만원(독자 부담), 총 1백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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