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색된 벽을 화이트 컬러로 항균 코팅하고 한 면만 옐로톤 타일로 마감해 모던한 분위기로 변신한 욕실. 코너에는 슬라이드 바를 달아 수납 기능을 더했다. |
모던한 디자인의 3단 수납장을 달아 수납공간이 넉넉해졌다. 낡은 변기는 새것으로 교체! |
Before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조은비양(20)의 소원은 가족이 욕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나오는 것. 곰팡이와 묵은 때가 가득한 욕실은 한 번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가족 모두 개운하지 않다며 한마디씩 하는 집안의 애물단지 공간이었다.
바스닥터에서는 조양의 소원대로 곰팡이가 심하던 욕실을 항균 코팅해 깔끔하게 만들어주었다. 한쪽 벽면을 옐로 컬러 타일로 포인트를 줘 더욱 산뜻해 보인다. 낡은 세면대와 변기, 수납장은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수전과 액세서리도 깔끔한 느낌의 스틸 소재로 바꿔 화사하게 꾸몄다. 바닥은 미끄러워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아주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응모했는데 행운이 찾아와 기쁘다는 조양은 욕실 개조 후 목욕탕에서 나오는 가족의 표정이 확~ 달라졌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 협찬 내용 & 비용 코팅 80만원, 수납장 11만원, 수전 및 액세서리 27만원, 바닥타일 20만원(독자부담), 조명 3만원, 세면대 12만원(독자부담), 총 1백5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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