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할 재료
참가자미 1마리, 튀김가루 약간, 식용유 적당량, 송송 썬 실파, 소스(간장 3큰술, 다시마 우린 물 ⅓컵,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갈아놓은 양파 ½개 분량, 양파즙 1½큰술)
■ 만드는 법
① 가자미는 비늘을 긁어내고 내장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없앤다.
② 손질한 가자미에 튀김가루를 묻히고 손으로 대충 가루를 털어낸 후 180℃의 기름에 넣어 튀겨낸다.
③ 팬에 간장과 다시마 우린 물, 설탕, 청주를 분량대로 넣고 끓기 시작하면 갈아놓은 양파와 양파즙을 넣어 살짝 끓여 소스를 만든다.
④ ③에 튀겨낸 가자미를 넣고 조리듯 소스를 묻힌 후 송송 썬 실파와 함께 접시에 담아낸다.
생선치즈볼
■ 준비할 재료
동태살 100g, 게살 100g, 녹말가루 2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모차렐라치즈 50g, 청주 1작은술, 다진 파슬리 1작은술, 간장·소금·후추 약간씩, 빵가루 1컵, 식용유 적당량
■ 만드는 법
① 생선살은 가시를 발라내고 게살은 대충 손으로 뜯은 후 각각 커터에 넣고 다진다.
② 볼에 ①과 녹말가루, 간장, 청주, 소금, 후추, 다진 마늘, 파슬리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치대어 반죽을 만든다.
③ 치즈는 주사위 모양으로 깍둑 썬다. 반죽을 한 스푼씩 덜어 치즈 1개를 넣고 동그랗게 빚은 다음 빵가루를 입힌다.
④ 기름을 160℃로 달군 후 ③을 넣어 노릇노릇하게 튀겨낸다.
맛내기 포인트
튀김을 할 때는 기름이 튈 수 있으므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재료를 넣는 것이 기본. 특히 생선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더 유의해야 하며, 튀길 재료를 조금씩 넣어야 기름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된다. 기름 온도는 반죽을 조금 넣었을 때 바닥에 가라앉았다가 서서히 떠오르는 것이 50℃ 정도, 반쯤 내려갔다가 바로 올라오면 160~170℃ 정도 된다. 반죽이 윗면에서 바로 퍼져버리는 온도가 180~190℃인데, 이 정도에서 2~3분간 튀기면 바삭바삭하면서도 생선 속살까지 익어 맛있는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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