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가구 좀 바꾸지 그래” 집들이 때 놀러온 친구들이 장난삼아 한 소리였지만 백지은 주부(33)에게는 큰 스트레스였다. 결혼한 지 9년 만에 집을 장만해 인테리어까지 새로 하고 이사를 왔는데 옛날에 쓰던 낡은 가구 때문에 새집 분위기가 나지 않았던 것. 그렇다고 멀쩡한 가구를 색깔이 촌스럽다는 이유만으로 버릴 수도 없어 이래저래 난감했다고 한다.
고민하던 그녀에게 친구가 <여성동아>의 가구 리폼 코너를 보여주었고 바로 응모편지를 보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애물단지였던 낡은 장롱은 하얀색으로 도장해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바꾸고 신혼 때부터 사용하던 침대 헤드도 같은 색으로 칠해 아이들에게 물려주기로 했다.
리폼한 가구가 들어오니 이제야 새집으로 이사한 기분이 든다는 백지은 주부. 조만간 친구들을 다시 불러 집들이할 계획인데 바뀐 가구를 보며 부러워할 친구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웃음이 나온다고.
▲ 전체를 하얀색으로 칠해 로맨틱한 화이트풍 가구로 바꿨다.
▲ 침대 헤드도 장롱과 같은 하얀색으로 리폼해 아이들에게 물려주었다.
▲ 9년 전 혼수로 해온 낡은 장롱과 침대. 그당시 유행했던 색상이지만 그새 칙칙해졌다.
고민하던 그녀에게 친구가 <여성동아>의 가구 리폼 코너를 보여주었고 바로 응모편지를 보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애물단지였던 낡은 장롱은 하얀색으로 도장해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바꾸고 신혼 때부터 사용하던 침대 헤드도 같은 색으로 칠해 아이들에게 물려주기로 했다.
리폼한 가구가 들어오니 이제야 새집으로 이사한 기분이 든다는 백지은 주부. 조만간 친구들을 다시 불러 집들이할 계획인데 바뀐 가구를 보며 부러워할 친구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자다가도 웃음이 나온다고.
▲ 전체를 하얀색으로 칠해 로맨틱한 화이트풍 가구로 바꿨다.
▲ 침대 헤드도 장롱과 같은 하얀색으로 리폼해 아이들에게 물려주었다.
▲ 9년 전 혼수로 해온 낡은 장롱과 침대. 그당시 유행했던 색상이지만 그새 칙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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