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실 한쪽 벽면에 책장을 짜넣어 서재 겸 거실로 꾸몄다. 화사한 붉은색으로 책장을 만들고 작은 사이드테이블을 책상으로 사용,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거실이 넓은 경우 소파를 조금만 다르게 배치해도 작은 서재를 만들 수 있다.
소파를 거실 중앙에 배치한 후 소파 뒤쪽에 책상을 두고 벽면에는 책장을 짜넣었다. 책상과 의자는 바퀴를 달아 이동하기 편하게 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센스.
▶ 소파 옆에 파티션을 설치해 거실과 서재 공간을 분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벽면 전체에 책장을 짜넣을 때는 벽의 전체 높이보다 5cm 정도 낮게 맞추어야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방 하나를 아이의 취향에 맞춰 서재를 꾸미는 것도 좋다. 알록달록 색상이 화사한 가구를 놓아 아이가 좋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면 저절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
◀ 방 하나를 서재로 꾸밀 경우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은 채광조건. 창문이 북향이나 북동향에 위치해 있는 것이 빛의 양을 일정하게 받을 수 있어 좋다. 책상 위 공간에 긴 선반을 달아 수납 공간을 넓힌 것도 배워둘 만한 아이디어.
▶ 방 하나를 서재와 가족실을 겸한 공간으로 꾸몄다. 책장은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낮게 짜넣고 천장 가까이 선반을 달아 책꽂이로 활용했더니 방 안이 훨씬 넓어보인다. 또 서재 바닥에 카펫을 깔아 소음을 차단해주면 한결 분위기가 아늑해진다.
▲ 도서관 등에서 볼 수 있는 이중레일 책장으로 꾸민 서재. 이중레일 책장을 만들려면 먼저 바닥이 판판한지를 따져보아야 하는데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는 목공으로 바닥을 짜고 그 위에 레일을 깔아야 한다.
◀ 벽면 전체에 책장을 짜넣으면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는데 책장에 레일로 여닫을 수 있는 파란색 불투명 유리문을 달아 문제를 해결했다. 문을 닫아놓으면 지저분한 책장을 감쪽같이 감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치 파란 벽지를 바른 듯 시원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 좁은 공간이라면 용도에 맞게 짜 맞춘 책장과 책상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책장은 책의 크기에 따라 선반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쓰기 편하다. 또 서재에 화사한 그림 한 점을 걸어두는 것도 편안한 공간 연출에 좋은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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