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비비고 군교자
360g 8천4백80원대(2개)

“일반 냉동 만두보다 두 배 큰 사이즈로 몇 개만 먹어도 식사 대용이 될 만큼 푸짐하고 든든한 양이에요. 프라이팬에 구워도 좋지만 조리 방법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육즙 가득한 소와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맛있는 군만두를 집에서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요. 바삭한 피, 짭조름한 간이 여름밤 맥주 안주로 그만이에요.” 이은경
롯데 라퀴진 크런치치킨 오리지널
450g 9천9백90원대

“짭조름한 간, 촉촉한 순살, 치킨 그 자체만 먹어도 맛있는 튀김이에요. 맥주 안주로 곁들이면 부드러운 순살 치킨을 먹는 기분이에요. 치킨무만 있다면 한여름 치킨집 저리 가라 할 맛이네요. 다만 팬프라잉이 아닌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는 이름처럼 튀김옷의 바삭함이 살아나지 않아 조금 아쉬웠어요.” 이민정

피코크 진진멘보샤
276g 9천9백80원대

“‘가격이 조금 비싼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이해되는 가격이에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조리했는데도 여느 중식당에서 먹은 멘보샤보다 맛있어요. 바삭한데 느끼하지 않고, 풍성하게 씹히는 새우 살과의 조화도 환상적이에요.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니 맥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이은경
오뚜기 오즈키친 치즈스틱
410g 7천9백80원대

“길이, 두께감, 쭈욱 늘어나는 치즈. 맥주의 핑거 푸드 안주로 최고예요. 전 에어프라이어로도, 프라이팬으로도 조리해보았는데 팬으로 조리했을 때 치즈의 고소함과 풍미가 살아나 더 맛있었어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때는 기름을 뿌려야 퍽퍽함 없이 치즈스틱 고유의 맛과 식감을 낼 수 있었어요. 맥주 안주로 먹을 때는 케첩이나 머스터드소스 등을 곁들이면 더 맛이 좋아요.” 류태경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 홍태식 디자인 이지은 요리&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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