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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healthy_food

지금 먹어야 할 원기충전 제철 요리

NS 홈쇼핑과 여성동아가 함께하는 주목해야 할 6월 건강 스토리

EDITOR 정세영 기자

2019. 06. 03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는 초여름, 제철 음식으로 입맛도 소환하고 원기도 꼭꼭 채워 넣자.

복분자장어구이 레시피

장어 2마리, 청주 ¼컵, 소금·식용유 적당량씩, 생강 1톨, 마늘 5개, 깻잎 6장.복분자소스(복분자 1컵, 간장 1큰술, 굴소스 1작은술, 꿀 2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1 손질된 장어를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닦아낸 뒤 청주를 뿌린 넓은 접시에 담는다. 냉장고에 넣고 30분간 재워둔다. 
2 ①을 깨끗한 키친타월에 감싸 물기를 닦아내고, 하얀 살 부분에 소금을 뿌린다. 
3 기름 두른 팬에 ②를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생강은 얇게 편으로 썰어 곱게 채썰고,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썬다. 깻잎은 반으로 갈라 포개어 곱게 채썬다. 
5 복분자를 볼에 넣어 방망이로 으깨고, 나머지 복분자소스 재료를 넣어 고루 섞는다. 
6 ⑤를 그릇에 뿌린 뒤 ③을 먹기 좋게 썰어 담는다. 생강, 마늘, 깻잎을 곁들여 먹는다.

복분자

기력을 보강하는 열매 복분자. 잼, 주스, 엑기스, 즙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 크기에 약간 붉은빛을 띠며, 알이 굵고 탱글탱글한 것을 고른다. 구입하고 바로 먹지 않는다면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밀봉해 냉장 보관한다.

감자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감자는 ‘땅속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표면에 흠집이 적고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고, 녹색 빛을 띠거나 싹이 난 것은 피한다. 구입 후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할 것. 껍질을 까놓은 감자는 갈변 현상이 일어난다. 찬물에 담근 뒤 물기를 빼고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장어

장어는 체력을 길러주고, 몸이 허할 때 원기 회복을 돕는 스태미나 음식이다. 생강, 청주로 장어 특유의 비린 맛을 제거한 뒤 튀김, 덮밥, 찜 등으로 조리해 먹는다. 등이 진한 녹색을 띠는 것이 맛있고,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해야 신선하다.



참외

아삭한 식미와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인 참외는 달콤한 주스로 만들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 재료로 활용하기도 한다. 타원형 모양에 전체적으로 선명한 노란색을 띠며 단단한 것이 좋은 참외다.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문질러 씻은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신문지나 비닐봉지에 하나씩 싸서 냉장실 야채칸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사진 홍태식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 NS홈쇼핑 
요리&스타일링 김상영(noda+쿠킹스튜디오) 문의 NS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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