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생가득 소불고기필라프
400g 5천9백원대

“밥에 불고기와 치즈를 넣고 불에 바로 올려 지글지글 볶아 만든 맛이 나요. 간은 심심한 편으로 불고기 특유의 단짠맛이 강하지 않네요. 지퍼백 포장이라 원하는 만큼 덜어 먹을 수 있는 점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밥하기 귀찮을 때나 볶음밥이 생각날 때 유용할 듯해요.” 이은경
CJ 스팸볶음밥
220g 2천9백원대

“용기째 데우는 패키지라 아이들이 전자레인지에 직접 데워 먹기 좋네요. 스팸이 많이 들어 있는 점은 만족스럽지만, 다른 부재료가 거의 없어요. 진짜 스팸과 밥만 볶은 맛! 토마토케첩이라도 함께 들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은경

요리하다 햄계란김치볶음밥
250g 3천4백원대

“밥 양은 적었지만 달걀과 스팸 한 조각이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 충분해요. 매운맛이 적당해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데, 치즈를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아요.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것도 간편하고요.” 김미희
피코크 스크램블베이컨볶음밥
400g 4천9백원대

“스크램블베이컨볶음밥이라고 해서 보송한 스크램블 달걀을 상상했는데, 팬에 데워 먹으니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볶음밥이라기보단 밥에 달걀과 베이컨을 넣은 느낌? 전자레인지 이용 시 따로 전자레인지 전용 그릇에 담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네요.” 류태경
비비고 깍두기볶음밥
402g 6천9백원대

“비비고 깍두기볶음밥은 식감이 좋고 고슬고슬한 밥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요. 닭가슴살까지 들어 있어 영양도 챙길 수 있고요. 첨부된 김과 깨가루를 섞으면 더 고소한데, 참기름을 다 넣으면 느끼하더라고요.” 김은영
“닭가슴살과 깍두기 궁합이 잘 맞는 볶음밥이에요. 함께 들어 있는 참기름을 넣어 먹어보니 고소했지만 좀 느끼했어요. 깍두기가 생각보다 적게 들어 있는 점은 아쉽지만, 1인분씩 낱개 포장한 패키지는 굿!” 엄정원
사진 김도균 디자인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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