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1. 책과 함께하는 거실

거실 입구 둘레에 천장까지 닿도록 책장을 짜넣어 책을 정리했다. 거실을 오가며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다. 거실은 1930년대 안락의자와 옵티컬 아트 느낌이 나는 모던한 쿠션, 우아한 빈티지 샹들리에 등 다양한 시대의 가구와 소품이 어우러져 예술가들의 살롱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IDEA 2. 숲 속 분위기 연출하는 벽지

독특한 패턴이나 그림이 들어간 벽지를 활용하면 큰 힘 들이지 않고 집 안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흑백으로 나무가 인쇄된 벽지를 붙이고 아이 이름 글자를 벽에 붙여 장식했다. 벽지의 나무와 어울리는 새집 모양 책꽂이는 특별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

IDEA 3. 민트 컬러 벽과 인조 잔디로 창의력 UP~



아이 방은 벽 전체를 민트 컬러로 칠해 밝은 환경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게 신경 썼다. 카펫이나 러그 대신 인조 잔디를 깔아 포인트를 줬다. 침대 아래 놓인 플라스틱 소재 직물 바구니는 정리정돈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IDEA 4. 스타일리시한 감각 더하는 빈티지 진열대

빈티지한 느낌의 상점용 진열대를 창가 옆에 놓고 자잘한 물건을 정리했다. 투명한 유리 소재라 물건을 찾기 쉽고, 그 자체로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IDEA 5. 놀이터처럼 연출한 거실

거실 한가운데 러그를 깔고 그 위에 둥근 그네를 달아 아이가 놀이터처럼 즐겁게 놀 수 있다. 그림 둘레에 컬러풀한 둥근 조명을 달고 아래에는 비비드한 아이 의자를 놓아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가 난다.

IDEA 6. 종이 장식이 주는 즐거움

주방에는 화려한 색상과 무늬가 인쇄된 종이를 동그랗게 자른 뒤 오렌지색 실로 연결해 만든 천장 장식을 달아 포인트를 줬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고 쉬워 아이와 함께 완성하면 추억도 쌓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식탁 위에 달린 종이 전등갓은 파란색 전선으로 연결해 장식적 요소로 활용했다.

IDEA 7. 생기 더하는 다채로운 소품

화이트 톤 벽과 바닥, 커다란 독립식 욕조가 놓인 욕실은 심플하지만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블루와 레드 컬러의 독특한 벽 장식을 달고 목걸이와 반지를 세팅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했다.

IDEA 8. 예술 작품의 놀라운 힘

흰색 위주의 공간에 컬러풀한 그림이나 조명을 놓으면 생기가 더해지며 세련되게 변한다. 밋밋한 공간에 독특한 디자인의 의자와 그림을 세팅해 갤러리처럼 연출했다. 주황색 가죽 조명 한 쌍이 공간에 따스함을 전한다.

IDEA 9. 도화지가 되는 레드 장식장

온 집 안을 누비며 그림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를 위해 레드 컬러 수납장을 도화지로 변신시켰다. 분필을 주고 마음껏 그림을 그리게 하면 아이의 감각은 자라고, 가구에는 생명력이 더해진다. 이것이 전통이 된다.

IDEA 10. 영감을 주는 벽 장식

잘 정리된 책상이 놓인 벽에는 영감을 주는 사진과 그림, 메모를 마음 가는 대로 붙여 장식했다. 정돈된 책상이 집중력과 능률을 높여주고, 벽은 다양한 생각을 담는 말풍선 역할을 한다.

AND MORE!행복한 가족의 집유행을 좇지 않으면서도 창의적이고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유럽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위즈덤스타일.



■ 사진제공＆참고도서 · 행복한 가족의 집(위즈덤스타일)

■ 디자인 · 김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