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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자꾸만 생각나는 마성의 매운 맛집

우먼동아일보

2015. 02. 23

개성 있는 매운맛의 유혹에 빠져 입안이 얼얼해도 손을 놓을 수 없는 매운 맛집을 소개한다.


자꾸만 생각나는 마성의 매운 맛집

<font color="#333333"><b>&lt;온정 생돈까스 전문점&gt;1</b></font> 맵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돈까스’ 5천원. <font color="#333333"><b>2</b></font> 제한 시간 내에 남김없이 먹으면 공짜인 ‘매운 돈까스(디진다 돈가스)’, 도전 실패 시 1만5천원이며 단품 ‘매운 돈까스’는 6천5백원. <font color="#333333"><b>3</b></font> 산처럼 쌓인 밥과 함께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 도전 메뉴 ‘대왕돈까스’ 도전 실패 시 1만5천원. <br><font color="#333333"><b>&lt;신길동 별난아찌 짬뽕&gt;1 </b></font>면발이 후루룩 입에 감기는 ‘옛날짜장’ 5천원. <font color="#333333"><b>2</b></font> 매운 짬뽕의 짝꿍으로 통통한 면발이 맛있는 ‘기계우동’ 4천원. <font color="#333333"><b>3</b></font> 입안이 얼얼하고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매콤한 ‘매운 짬뽕’ 5천원.


온정 생돈까스 전문점
어설픈 매운맛이 아닌 제대로 된 매운맛으로 승부하는 돈가스 전문점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멕시코의 방송사에서도 찾는 세계로 가는 매운 맛집. 세계에서 제일 매운 고추로 매운맛을 낸다는 돈가스소스 한 방울이면 매운맛의 끝을 경험할 수 있다. 단품 메뉴 외에 도전 메뉴인 매운 돈까스(일명 ‘디진다 돈가스’)와 대왕 돈까스를 제한 시간내에 먹으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고, 음식값이 무료인 혜택이 주어진다. ADD 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4길 107 OPEN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설·추석 휴무) TEL 02-823-8589

신길동 별난아찌 짬뽕
 ‘신길동 매운 짬뽕’의 원조 짬뽕집으로, 16년째 매운맛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인공적으로 추출한 매운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청양고추의 1백50배쯤 되는 인도고추로 매운맛을 낸다. 한두 번 호기심으로 먹고 항복하게 되는 매운맛이 아니라 생각나서 계속 찾게 되는 ‘맛있게 매운맛’이  특징. 애견룸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애견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ADD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62길 10-2 OPEN 정오~새벽 12시 30분(일요일 휴무) TEL 010-5395-1151



자꾸만 생각나는 마성의 매운 맛집

<font color="#333333"><b>&lt;바비레드&gt;1</b></font> 신선한 채소와 스테이크가 어우러진 ‘스테이크 샐러드’ 1만9천원. <font color="#333333"><b>2</b></font> 부드러운 크림에 매운맛을 더한 ‘레드 크림파스타’ 1만3천원. 곱빼기 2만원. <font color="#333333"><b>3</b></font> 남은 소스에 김과 함께 비벼 먹는 ‘레드밥’. <font color="#333333"><b>4</b></font> 부드러운 갈비와 특제 소스가 조화로운 ‘레드 갈비스튜’ 1만4천원. 곱빼기 2만1천원. <br><font color="#333333"><b>&lt;고씨네&gt;1</b></font>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 고로케가 올라간 ‘고로케 카레’ 8천원.<font color="#333333"><b> 2</b></font> 가장 매운 쓰리고 카레에 돈가스, 모차렐라치즈, 오코노미가쓰오를 얹은 ‘고씨네 카레’ 1만원. <font color="#333333"><b>3</b></font> 매콤함과 돼지 육수의 구수함이 일품인 ‘고씨네 우동’ 9천원.<br>


바비레드
매콤한 파스타와 갈비스튜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바비레드라는 이름에서부터 빨갛게 매운맛을 연상할 수 있는데 레드 파스타, 레드 갈비스튜로 매운맛을 즐기고 다양한 샐러드로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매운 정도는 여러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셀프 바에서 제공되는 레드밥을 남은 소스에 비벼 먹는 재미도 있다. ADD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15길 25 OPEN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TEL 02-3142-1516



고씨네
일본 오사카에서 전수받은 카레 제조법에 매운맛을 더한 카레를 선보인다. 카레의 매운 정도에 따라 가벼운 매운맛의 ‘원고’, 얼큰한 매운맛의 ‘투고’, 스트레스 날리는 매운맛을 선사하는 ‘쓰리고’가 있어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고씨네의 매운 카레는 만들어진 후 72시간의 숙성을 거쳐 더욱 깊은 맛이 난다. 밥과 카레는 리필이 가능하다. ADD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55 지하 1층 40호 OPEN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설·추석 휴무) TEL 02-2644-0283



진행·한은선 프리랜서 | 사진·홍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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