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그래퍼로 일하는 이창주(43) 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항상 딸 서린이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일하면서 무수히 많은 예쁜 집의 인테리어 사진을 찍었는데 정작 자신의 집에는 신경을 못 썼기 때문이다. 전세살이를 하다 보니 집 꾸미기는 낭비라는 생각에 예쁜 집에 살고 싶어 하는 아내와 딸아이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했던 것. 그러던 중 김포에 집을 구매하면서 가족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마음먹고 리모델링 계획을 세웠다. 낡은 장판은 걷어내고, 더러워진 벽지도 가족이 좋아하는 컬러로 바꾸고, 아내가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부엌도 10여 년간 꿈꿔왔던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먼저 바꾸기로 결심한 것은 인테리어의 바탕이 되는 바닥이었다. “장판이 더럽고 낡다보니 집 전체가 칙칙해 보이더라고요. 아직은 개구쟁이인 초등학생 딸아이가 뛰어놀 걸 생각해 긁힘이나 찍힘에 강한 강마루로 교체했습니다.” 강마루는 기존 마루의 단점인 표면 강도를 높여 아이들이 장난감을 떨어뜨려도 긁힘 현상이 없다. 이창주 씨가 고른 강마루 메이플 컬러는 부드러운 아이보리 계열이라 집 안 분위기를 한 층 더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이도록 연출하는 데 한몫했다. “내 집 마련의 꿈은 이뤘지만 오래된 아파트의 낡은 내부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마루를 바꾸고 나니 새집 같아요”라며 부인 조재영(43) 씨가 덧붙였다.
협찬 내용&비용
마루 1백38만원 (38.88㎡)
시공비 42만원
▼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협찬


2 거실 바닥을 시공하면서 딸 방의 장판도 동시에 교체했다. 깨끗한 마룻바닥으로 탈바꿈하니 좌식 생활을 즐기게 되었다.
3 바닥의 메이플 컬러 덕분에 실내가 환해 보이고 좁은 복도도 넓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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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구정마루(031-766-0700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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