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온 가은이(10)의 표정이 어두워 이유를 물으니 ‘친구들은 모두 공부방이 있는데 왜 나는 없냐’고 묻더군요. 독립된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딸아이의 마음을 미리 알아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딸에게 남부럽지 않은 근사한 공부방을 선물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알아보니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딸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워 계획에만 그쳤다는 최혜정(32) 씨는 리바트 덕분에 고민을 해결했다.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쓸 수 있도록 깔끔한 디자인의 밤비노 책상으로 멋진 공부방을 꾸며준 것.

“책상이 생기고 나니 아이의 집중도가 높아져 학습 능력이 향상됐어요.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 때문인지 전보다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딸의 모습을 보니 만족스럽네요.”

가은이는 책상도 마음에 쏙 들지만 침대가 생긴 것이 좋다고 전했다. 아직 혼자 자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라는 엄마의 예상과 달리 의외로 용감하게 혼자 자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2층 침대지만 높이가 엄마 키에 맞게 설계돼 자기 전까지 딸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할 수 있어요. 또 침대 밑에 수납공간이 마련돼 옷, 장난감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벙커침대로 공간을 아래위로 분리해 사용해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수납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했다. 수납공간이 아래쪽에 있어 아이가 물건을 스스로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최혜정 씨는 덧붙였다.

공부방 선물 덕에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 가은이는 “엄마가 저와의 약속을 잊지 않고 예쁜 공부방을 꾸며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찬 내역

클레버 벙커침대형 세트 1백3만7천원

밤비노 책상 세트 85만2천원

트렌디 목대 의자 8만7천원

합 계 1백97만6천원

1 밤비노 책상 세트는 상단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서랍장이 있어 책과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2 벙커침대 아래 공간 박스에는 책과 잡동사니를 넣어뒀다.

3 가은이를 위한 침대지만 막내 유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벙커침대. 계단 옆에 손잡이가 있어 5살 유주도 혼자 오르내릴 수 있다.

4 벙커침대는 좁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아래위로 분류된 것이 특징. 침대 밑 비밀스런 공간에서 자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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