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데커레이션에서 트리만큼이나 사랑받는 것이 리스다. 원형 도넛 형태에 천편일률적인 장식을 한 리스보다는 언밸런스한 형태 리스에 오너먼트, 다양한 소재 열매, 아이들이 갖고 놀던 볼, 인형 등을 장식하면 하나뿐인 리스를 만들 수 있다. 리스는 문뿐만 아니라 창이나 벽에 걸어도 예쁘다.

1 벽난로 위에 한두 개씩 모은 양초와 와인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올리고 조명을 장식했다.
2 공간을 장식해두었던 소품과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적절히 매칭하면 또 다른 느낌의 크리스마스 장식 코너가 완성된다.
3 따뜻한 컬러 패브릭으로 만든 주머니, 손뜨개를 이용해 만든 오너먼트는 트리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4 볼과 인형으로 장식한 리스는 시즌 아이템으로 활약하기에 충분하다.

제일모직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고 홈 인테리어 브랜드 ‘전망좋은방’을 론칭했으며, ‘소호 앤 노호’ 기획실장, ‘까사스쿨’ 원장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폭넓은 기획과 강의를 진행했다. 공간 디자인과 데커레이션 컨설팅, 스페이스 마케팅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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