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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REMODELING

15년 된 아파트 친환경 바닥재로 새 옷을 입다

구정마루 천연 원목마루 무료시공

기획 | 한혜선 객원기자 사진 | 현일수 기자

2012. 01. 04

15년 된 아파트 친환경 바닥재로 새 옷을 입다


15년 전 새 아파트에 이사 와 열심히 쓸고 닦고, 언제나 새집처럼 꾸미며 살아온 박영자씨(64). 집이 점점 낡고 손볼 곳도 많아졌지만 가족과의 추억이 많은 집이라 쉽게 이사 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원목마루로 바꾸면 20년 이상은 거뜬히 살 수 있겠다는 소망을 늘 갖고 있었는데 엄마 마음을 읽은 조영민씨(40)가 친정집에 원목마루를 선물해주고 싶다며 여성동아에 편지와 사진을 보내왔다.
“저와 둘째 시집보내고, 몇 년 전 막내까지 장가보낸 집이라 부모님의 애착이 커요. 저희 삼남매가 흠집 낸 자국, 손자ㆍ손녀들이 놀다가 생긴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 추억의 바닥이지만, 너무 낡아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어요. 원목마루로 바꿔볼까 계획도 몇 번 세우셨지만 때마다 집안에 목돈 쓸 일이 생겨 시공하지 못했거든요. 이번 기회에 엄마에게 큰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구정마루에서는 박씨의 거실과 주방에 오크 컬러 바닥재를 시공해줬다. 빈티지 소파, 클래식 식탁과 잘 어울리고, 집 안 곳곳에 있는 관엽식물과도 조화를 이룬다. 장판이었을 때는 바닥이 고르지 않아 무거운 화분을 옮길 때 힘이 많이 들었는데, 원목마루는 매끄러워 무거운 물건 옮기는 것도 수월해졌다. 긁힘, 찍힘에도 강해 상처가 나지 않는 것도 장점.
박씨는 “원목마루로 교체하니 청소가 반으로 줄었어요. 장판은 군데군데 상처가 많고 오염돼 세심하게 닦아줘야 했거든요. 신경 쓸 필요 없이 ‘쓱싹쓱싹’ 쉽고 편하게 청소하면 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청소 시간이 줄어 남은 시간에 새로운 취미활동을 하려고요”라며 즐거워했다.
좋아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조씨는 ‘이제야 엄마에게 제대로 효도를 한 것 같아요’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15년 된 아파트 친환경 바닥재로 새 옷을 입다


1 넓은 통창을 통해 눈부시게 들어오는 햇살이 오크 컬러 바닥재와 어우러져 따뜻하고 아늑해 보이는 거실.
2 살균·항균 효과가 있어 위생적이고, 견고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바닥재 덕분에 15년 된 아파트가 새집으로 변신했다.
3 오크 바닥재는 클래식 원목 식탁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워 보인다.
4 구정마루 원목마루는 크린 코팅이 돼 있어 청소하기가 수월하다.

15년 된 아파트 친환경 바닥재로 새 옷을 입다




▼ 겨울 인테리어에 제격! 구정마루 맥시강
밝은 색상 바닥재는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반면, 겨울철에는 추워보일 수 있어 따뜻한 컬러의 패브릭과 소품으로 인테리어해야 공간이 아늑해진다. 구정마루에서는 겨울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바닥재로 빈티지풍 맥시강을 추천한다. 빈티지 라인의 어텀 펄시몬과 데져트 샌드는 실내를 아늑하고 따뜻하게 만든다. 여기에 베이지나 브라운 컬러 가구·소품을 매치하면 산뜻하면서 로맨틱한 공간이 된다. 125mm폭과 1200mm 길이의 벽ㆍ마루재 맥시강은 고목의 표면감을 살린 빈티지 디자인이다. 문의 02-556-8685 www.kujungmaru.co.kr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26만5천원(35.64㎡)
시공비 38만5천원(당첨자 부담)

구정마루 무료시공 이벤트

구정마루에서 독자의 집 거실과 주방 바닥 부분(39.6㎡)을 무료로 시공해드립니다. 오크, 체리, 비취, 홍자작, 메이플, 화이트워시, 티크 중에서 선택하면 됩니다.

응모자격 거실&주방 면적이 33~39㎡인 단독주택이나 아파트에 살고 있는 독자(전셋집일 경우에도 응모 가능)
응모요령 응모권과 함께 거실과 주방의 전경 사진 3~4장, 주소, 전화번호, 사연을 자세히 적어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독자부담 시공비(3.24㎡당 3만5천원)는 당첨자가 부담합니다.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구정마루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


문의 | 구정마루(02-556-8685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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