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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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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은 카페, 맥심 카누

카페 커피의 맛 + 인스턴트 커피의 간편함

진행 | 조윤희 프리랜서 사진 | 문형일 기자

2011. 11. 17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잠을 깨우고, 오후 티타임의 커피 한 잔은 나른한 몸에 활력을 준다. 매일 한두 잔씩 마시는 커피, 진한 향과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맥심에서 ‘카누’를 출시했다. 카누는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커피다.

나만의 작은 카페, 맥심 카누


커피 향이 깊어지는 계절이다. 스모키하고 구수한 커피 향을 맡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한 커피를 한 모금 마시면 온몸이 릴랙스된다. 하루 한두 잔씩 마시는 커피, “어떤 커피를 즐기나요?” 하고 물으면 간편함을 원하는 이들은 커피믹스나 자판기 커피를 떠올리고, 커피를 좀 더 즐기는 이들은 티백 원두커피나 카페의 커피머신에서 추출하는 커피를 선호할 것이다. 커피 마니아라면 핸드드립 커피를 최고로 꼽을 것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커피 전문점이 많이 생기고, 자체적으로 원두를 로스팅하는 카페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문제는 카페 커피는 비싸고, 집에서 원두커피를 내리기는 번거롭다는 점이다. 카페에서 마시는 것처럼 원두커피의 진한 향과 깊은 맛을 간직하면서 믹스커피처럼 언제 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간편한 커피는 없을까?
맥심에서 선보인 카누는 볶은 커피를 미세하게 그라인딩해 냉동건조 파우더와 블렌딩한 새로운 개념의 커피다. 콜롬비아 원두를 선택하고 다크 로스팅해 코를 통해 풍부한 커피 향이 먼저 전해진다. 입에 머금으면 진하고 스모키한 향미가 느껴지며 뒷맛은 깔끔하다. 커피를 다 마시고 나면 미세하게 분쇄한 원두커피 찌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카누에 사용하는 냉동건조 파우더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선별해 우리나라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블렌딩했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추출하고 급속 냉동해 만들어 원두의 맛과 향이 풍부하다. 콜롬비아 다크 로스트와 콜롬비아 블렌드 마일드 로스트 원두 두 가지로 각 아메리카노, 스위트 아메리카노의 4가지 맛이 출시됐다.
카누의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카페의 원두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따뜻한 물만 부으면 내 책상이 카페가 되고 내 거실이 커피숍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의 향미는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작은 카페, 맥심 카누


스타일링 | 김상영 변선희(noda+ 02-3444-9634 www.noda.co.kr)
어시스트 | 임수영 정소현
문의 | 동서식품(080-023-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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