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레이스 컵받침
“내추럴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컵받침이에요. 컬러가 은은하고 디자인이 심플해 커피, 차, 주스 등 어떤 음료를 올려도 근사하게 잘 어울린답니다.”
■ 준비재료 리넨 28×14cm, 접착솜 12×12cm, 스탬프, 리넨 레이스 약간, 1.7cm 폭 리넨 리본테이프 11cm(고리끈용)
■ 만들기
1 천과 접착솜을 그림처럼 재단한다.
2 리넨 앞판 안쪽에 접착솜을 놓고 다림질해 붙인다.
3 겉면에 스탬프를 찍고 리넨 레이스를 박아 장식한다.
4 ③의 겉면에 고리로 사용할 리본 테이프를 올리고 반 접어 박는다.
5 앞판과 뒤판을 겉끼리 맞대어 포갠 뒤 창구멍(7cm)을 남기고 사방을 둘러 박는다.
6 사방 시접은 모두 접어 다린다.
7 ⑥을 뒤집은 뒤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마무리한다.
포근한 쿠션
“밋밋한 거실 소파나 침대 위에 예쁜 쿠션 하나만 놓아도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천연 소재인 리넨과 거즈를 사용해 아이가 얼굴을 비벼도 걱정 없어요.”
■ 준비재료 리넨 110×90cm, 다크 그레이 더블거즈(리본끈용) 60×40cm, 자투리 원단, 패브릭용 전사용지, 시침핀, 솜
■ 만들기
1 리넨과 거즈는 그림처럼 재단한다.
2 장식하고 싶은 이미지를 전사용지에 프린트해 자투리 원단에 다림질로 붙인 뒤 앞판에 홈질로 꿰맨다.
3 다크 그레이 더블거즈의 3면 시접을 말아 박거나 얇게 접어 박는다.
4 겉감 (1)의 쿠션 입구 쪽 시접을 1cm, 2cm씩 2번 접어 다린 뒤 ③의 리본끈 2장을 정해진 위치에 끼워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5 ④에서 끼운 리본끈과 함께 시접을 눌러 박는다.
6 ⑤의 리본끈을 위쪽으로 젖히고 겉감의 겉에서 다시 한 번 눌러 박는다.
7 겉감 (2)의 쿠션 입구 쪽 시접을 1cm, 2cm씩 2번 접어 다린 뒤 눌러 박는다. 남은 리본끈 2장은 쿠션 입구 반대쪽 시접의 정해진 위치에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8 겉감 (1)의 접는 선을 겉으로 접은 뒤 겉감 (2)의 안쪽 면이 위로 보이도록 겉감 (1)에 포개고 3면의 시접을 박는다.
9 시접을 지그재그 스티치로 처리한 뒤 시접을 꺾어 다리고 뒤집는다. 솜을 넣고 리본끈을 묶으면 완성!
명품 가방 부럽지 않은 미니 숄더백
“요즘 천으로 만든 가벼운 가방이 인기예요. 어깨에 메거나 팔에 걸치고 외출하면 별다른 치장을 하지 않아도 멋스럽답니다.”
■ 준비재료 거즈 리넨(겉감용) 60×50cm, 리넨(안감·주머니용) 60×50cm, 지퍼 35cm, 리넨 레이스·접착심지 약간씩, 2.3cm 폭 가죽끈 60cm, 시침핀
■ 만들기
1 그림대로 천을 재단한다.
2 겉감과 안감의 다트를 각각 박는다.
3 주머니 3면의 시접을 접어 다린다. 주머니 입구의 시접을 1cm 접어 다리고 다시 2cm 접어 다린다.
4 주머니 입구 시접을 눌러 박은 뒤 안감 겉면에 주머니를 눌러 박는다.
5 지퍼 옆판의 안쪽 면에 접착심지를 붙인 뒤 반 접어 다린다.
6 지퍼 옆판의 접힌 면에 지퍼를 대고 겉에서 눌러 박는다. 반대편 지퍼도 같은 방법으로 박는다.
7 겉감의 가방 입구 안쪽에 접착심지를 붙이고 겉감 2장을 겉끼리 맞대어 입구를 제외한 3면을 박는다. 안감도 안감끼리 맞대어 박는다. 시접은 접어 다린다.
8 겉감의 겉에 가죽끈을 박고 반대쪽도 박는다.
9 지퍼 옆판을 시접 1cm를 두고 긴 원형으로 자른다.
10 지퍼 옆판과 겉감의 겉끼리 맞닿도록 양 옆선을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이때 가죽끈은 같이 박지 않도록 아래로 젖힌다.
11 나머지 부분도 겉감의 겉과 고정해 시침핀을 꽂은 뒤 빙 둘러 박는다.
12 지퍼를 열어 겉면이 바깥으로 보이도록 뒤집는다.
13 안감의 가방 입구 시접을 1cm 접어 다린다.
14 가방 겉감 속에 안감을 쏙 집어넣고 안감이 겉으로 나오도록 뒤집는다.
15 안감과 겉감의 입구를 공그르기한 뒤 다시 뒤집는다.
16 가방 입구를 다리미로 다리고, 가방 입구를 안쪽에서 눌러 박는다.
멋스러운 리넨 코르사주
“블라우스나 재킷, 가방 등 어떤 곳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코르사주예요. 가죽 등 다양한 원단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코르사주를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리넨 24×18cm, 리넨 테이프·리넨 레이스 약간, 브로치용 핀, 가는 와이어(리본플라워 공예용), 자투리 리넨, 글루건
■ 만들기
1 종이에 꽃잎 모양을 그린 뒤 오려 본을 만든다. 리넨에 꽃잎 모양 본을 대고 꽃잎 12장을 재단한다.
2 바닥에 수건을 두툼하게 깔고 다리미 끝으로 꽃잎의 가운데를 꾹 눌러 다린다. 수건 두께가 두툼할수록 꽃잎의 볼륨이 커진다.
3 와이어를 반 접어 끝부분 1cm 정도를 고리로 남기고 꼬아준다.
4 꽃잎 1장을 접어 쥔 뒤 꽃잎을 와이어 사이에 끼운 다음 꼬아서 꽃잎을 고정한다.
5 나머지 꽃잎도 조르르 꼬아서 연결한다.
6 와이어를 말아 꽃을 완성하고 ③에서 만든 고리에 와이어 끝을 끼워 묶는다.
7 뒷면에 리넨 레이스, 리넨 테이프를 글루건으로 붙인다.
8 지저분한 뒷면에 동그랗게 자른 자투리 리넨을 글루건으로 붙인 뒤 브로치용 핀을 글루건으로 붙인다.
배효숙의 리넨+거즈 DIY는…
인터넷에서 ‘조이님’으로 유명한 바느질 마니아 배효숙씨가 환경 호르몬이나 아토피 피부염 걱정 없는 리넨과 거즈를 이용해 내추럴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소품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방,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등 재봉틀로 만들 수 있는 32가지 아이템이 정리돼 있으며, 각 아이템별로 완성 작품과 만드는 과정을 세세하게 소개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1만4천8백원 동아일보사.
“내추럴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컵받침이에요. 컬러가 은은하고 디자인이 심플해 커피, 차, 주스 등 어떤 음료를 올려도 근사하게 잘 어울린답니다.”
■ 준비재료 리넨 28×14cm, 접착솜 12×12cm, 스탬프, 리넨 레이스 약간, 1.7cm 폭 리넨 리본테이프 11cm(고리끈용)
■ 만들기
1 천과 접착솜을 그림처럼 재단한다.
2 리넨 앞판 안쪽에 접착솜을 놓고 다림질해 붙인다.
3 겉면에 스탬프를 찍고 리넨 레이스를 박아 장식한다.
4 ③의 겉면에 고리로 사용할 리본 테이프를 올리고 반 접어 박는다.
5 앞판과 뒤판을 겉끼리 맞대어 포갠 뒤 창구멍(7cm)을 남기고 사방을 둘러 박는다.
6 사방 시접은 모두 접어 다린다.
7 ⑥을 뒤집은 뒤 창구멍을 공그르기로 마무리한다.
포근한 쿠션
“밋밋한 거실 소파나 침대 위에 예쁜 쿠션 하나만 놓아도 분위기가 확 바뀌어요. 천연 소재인 리넨과 거즈를 사용해 아이가 얼굴을 비벼도 걱정 없어요.”
■ 준비재료 리넨 110×90cm, 다크 그레이 더블거즈(리본끈용) 60×40cm, 자투리 원단, 패브릭용 전사용지, 시침핀, 솜
■ 만들기
1 리넨과 거즈는 그림처럼 재단한다.
2 장식하고 싶은 이미지를 전사용지에 프린트해 자투리 원단에 다림질로 붙인 뒤 앞판에 홈질로 꿰맨다.
3 다크 그레이 더블거즈의 3면 시접을 말아 박거나 얇게 접어 박는다.
4 겉감 (1)의 쿠션 입구 쪽 시접을 1cm, 2cm씩 2번 접어 다린 뒤 ③의 리본끈 2장을 정해진 위치에 끼워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5 ④에서 끼운 리본끈과 함께 시접을 눌러 박는다.
6 ⑤의 리본끈을 위쪽으로 젖히고 겉감의 겉에서 다시 한 번 눌러 박는다.
7 겉감 (2)의 쿠션 입구 쪽 시접을 1cm, 2cm씩 2번 접어 다린 뒤 눌러 박는다. 남은 리본끈 2장은 쿠션 입구 반대쪽 시접의 정해진 위치에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8 겉감 (1)의 접는 선을 겉으로 접은 뒤 겉감 (2)의 안쪽 면이 위로 보이도록 겉감 (1)에 포개고 3면의 시접을 박는다.
9 시접을 지그재그 스티치로 처리한 뒤 시접을 꺾어 다리고 뒤집는다. 솜을 넣고 리본끈을 묶으면 완성!
명품 가방 부럽지 않은 미니 숄더백
“요즘 천으로 만든 가벼운 가방이 인기예요. 어깨에 메거나 팔에 걸치고 외출하면 별다른 치장을 하지 않아도 멋스럽답니다.”
■ 준비재료 거즈 리넨(겉감용) 60×50cm, 리넨(안감·주머니용) 60×50cm, 지퍼 35cm, 리넨 레이스·접착심지 약간씩, 2.3cm 폭 가죽끈 60cm, 시침핀
■ 만들기
1 그림대로 천을 재단한다.
2 겉감과 안감의 다트를 각각 박는다.
3 주머니 3면의 시접을 접어 다린다. 주머니 입구의 시접을 1cm 접어 다리고 다시 2cm 접어 다린다.
4 주머니 입구 시접을 눌러 박은 뒤 안감 겉면에 주머니를 눌러 박는다.
5 지퍼 옆판의 안쪽 면에 접착심지를 붙인 뒤 반 접어 다린다.
6 지퍼 옆판의 접힌 면에 지퍼를 대고 겉에서 눌러 박는다. 반대편 지퍼도 같은 방법으로 박는다.
7 겉감의 가방 입구 안쪽에 접착심지를 붙이고 겉감 2장을 겉끼리 맞대어 입구를 제외한 3면을 박는다. 안감도 안감끼리 맞대어 박는다. 시접은 접어 다린다.
8 겉감의 겉에 가죽끈을 박고 반대쪽도 박는다.
9 지퍼 옆판을 시접 1cm를 두고 긴 원형으로 자른다.
10 지퍼 옆판과 겉감의 겉끼리 맞닿도록 양 옆선을 시침핀으로 고정한다. 이때 가죽끈은 같이 박지 않도록 아래로 젖힌다.
11 나머지 부분도 겉감의 겉과 고정해 시침핀을 꽂은 뒤 빙 둘러 박는다.
12 지퍼를 열어 겉면이 바깥으로 보이도록 뒤집는다.
13 안감의 가방 입구 시접을 1cm 접어 다린다.
14 가방 겉감 속에 안감을 쏙 집어넣고 안감이 겉으로 나오도록 뒤집는다.
15 안감과 겉감의 입구를 공그르기한 뒤 다시 뒤집는다.
16 가방 입구를 다리미로 다리고, 가방 입구를 안쪽에서 눌러 박는다.
멋스러운 리넨 코르사주
“블라우스나 재킷, 가방 등 어떤 곳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코르사주예요. 가죽 등 다양한 원단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코르사주를 만들어 보세요.”
■ 준비재료 리넨 24×18cm, 리넨 테이프·리넨 레이스 약간, 브로치용 핀, 가는 와이어(리본플라워 공예용), 자투리 리넨, 글루건
■ 만들기
1 종이에 꽃잎 모양을 그린 뒤 오려 본을 만든다. 리넨에 꽃잎 모양 본을 대고 꽃잎 12장을 재단한다.
2 바닥에 수건을 두툼하게 깔고 다리미 끝으로 꽃잎의 가운데를 꾹 눌러 다린다. 수건 두께가 두툼할수록 꽃잎의 볼륨이 커진다.
3 와이어를 반 접어 끝부분 1cm 정도를 고리로 남기고 꼬아준다.
4 꽃잎 1장을 접어 쥔 뒤 꽃잎을 와이어 사이에 끼운 다음 꼬아서 꽃잎을 고정한다.
5 나머지 꽃잎도 조르르 꼬아서 연결한다.
6 와이어를 말아 꽃을 완성하고 ③에서 만든 고리에 와이어 끝을 끼워 묶는다.
7 뒷면에 리넨 레이스, 리넨 테이프를 글루건으로 붙인다.
8 지저분한 뒷면에 동그랗게 자른 자투리 리넨을 글루건으로 붙인 뒤 브로치용 핀을 글루건으로 붙인다.
배효숙의 리넨+거즈 DIY는…
인터넷에서 ‘조이님’으로 유명한 바느질 마니아 배효숙씨가 환경 호르몬이나 아토피 피부염 걱정 없는 리넨과 거즈를 이용해 내추럴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소품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가방, 블라우스, 스커트, 원피스 등 재봉틀로 만들 수 있는 32가지 아이템이 정리돼 있으며, 각 아이템별로 완성 작품과 만드는 과정을 세세하게 소개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1만4천8백원 동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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