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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OOKING CLASS

재즈요리사에게 배운 웰빙 레시피

여성동아 독자와 함께한 올리타리아 쿠킹클래스

기획 한혜선 기자 사진 문형일 기자 || ■ 문의 올리타리아(www.olitalia.co.kr)

2010. 01. 20

재즈요리사에게 배운 웰빙 레시피


올리타리아에서 국내에 새로 선보이는 올리브오일 ‘ORO’를 소개하고, 올리브오일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전하는 쿠킹클래스를 마련했다. ‘ORO’는 이탈리아어로 황금이라는 뜻. 각 병에 고유번호를 기재해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는 프리미엄 오일로 그 해 갓 수확된 이탈리아 올리브 열매를 이용해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한다. 지난 11월26일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열린 클래스에서는 ‘소울키친’의 저자이자 재즈요리사로 알려진 이진호 셰프가 프렌치, 이탈리아, 터키 스타일 요리를 선보였다. 이벤트에 응모한 여성동아 독자들을 비롯해 요리 블로거, 올리타리아 체험단은 재즈요리사의 시연을 보며 오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배웠다. 참가자들은 만든 요리를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올리타리아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올리브오일 세트를 증정했다.

올리타리아 오일 이용한 쿠킹 레시피 3

★ 프렌치 스타일
브로콜리수프와 송로버섯오일

재즈요리사에게 배운 웰빙 레시피




준비재료
브로콜리 200g, 양파 ½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적당량, 다진 마늘 1작은술, 닭육수 또는 채소육수 2컵, 생크림 ½컵, 소금·후춧가루·송로버섯오일 약간씩, 비스킷 16개
만들기
1 브로콜리와 양파는 잘게 썬다.
2 뜨거운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후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노릇하게 볶는다.
3 양파가 익으면 닭육수 또는 채소육수를 10분간 끓인다.
4 ③에 브로콜리를 넣어 익을 때까지 끓인 후 생크림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5 블렌더에 ④를 넣고 간 다음 다시 냄비에 넣고 5분간 끓인 후 그릇에 담는다. 송로버섯오일을 뿌리고 비스킷을 곁들인다.

★ 이탈리안 스타일
새우스파게티

재즈요리사에게 배운 웰빙 레시피


준비재료
송이토마토 16개, 소금·후춧가루·파슬리 약간씩, 새우·스파게티면 400g씩, 셀러리 100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컵, 다진 마늘 2작은술, 토마토 페이스트 1작은술
만들기
1 토마토는 반으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다.
2 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분리한다. 껍질은 버리지말고 둔다.
3 셀러리는 섬유질을 제거하고 잘게 썬다.
4 뜨겁게 달군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새우껍질과 마늘 1작은술, 셀러리를 넣어 볶는다.
5 마늘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나머지 올리브오일을 넣은 후 토마토 8개 분량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중간 불로 30분 동안 끓인다.
6 채소가 익으면 ⑤를 거름망에 걸러 새우기름을 만든다.
7 끓는 물에 스파게티 면을 넣고 8~10분간 익힌다.
8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새우기름을 두르고 마늘 1작은술과 새우살을 넣고 새우가 익을 때까지 볶는다.
9 새우가 익으면 삶은 스파게티 면과 나머지 토마토를 넣은 후 볶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접시에 담고 잘게 썬 파슬리를 곁들인다.

★ 터키 스타일
토마토샐러드

재즈요리사에게 배운 웰빙 레시피


준비재료
오이·양파 ½개씩, 굵은 소금 적당량, 방울토마토 8개, 노란 피망 1개, 드레싱(다진 마늘 ½작은술, 다진 파슬리 20g, 레몬주스·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큰술씩, 발사믹식초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오이에 굵은 소금을 뿌려 씻은 후 물에 헹군 다음 가시 부분을 칼로 제거한다. 4등분으로 길죽하게 썬 후 씨 부분을 제거한다.
2 양파는 작은 정사각형 모양으로 썬다.
3 토마토는 반으로 썬다.
4 피망은 반으로 썬 후 씨와 흰 부분을 제거하고 작게 깍뚝썰기한다.
5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6 채소와 드레싱을 섞은 후 그릇에 담는다.

클래스를 직접 들어보니…
요리 만들기가 쉬워졌어요
“가족들이 양식을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배운 요리는 어렵지 않아 저녁에 가족을 위해 직접 만들어보려고요. 올리브오일을 활용하면 샐러드, 스파게티, 수프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김경미(35세, 주부)
요리 만들 때 필요한 올리타리아 올리브오일
“몇 년 전 카페를 통해 체험 활동을 하면서 올리타리아 올리브오일을 알게 됐어요. 깊고 부드러운 올리브오일의 맛과 향이 일품이더라고요. 어떤 요리에 넣어도 맛이 잘 어우러져요.” 박지영(31세,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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