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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pecial Event ‘여성동아’ 독자를 초대합니다~

“출산 앞둔 언니 위해 베이비샤워 파티 열었어요”

‘여성동아’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함께하는 패밀리 이벤트

기획·한정은 기자 / 사진·지호영 기자 || ■ 장소협찬·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천호점(02-471-1791)

2008. 01. 17

“출산 앞둔 언니 위해 베이비샤워 파티 열었어요”

만삭인 언니 정미희씨에게 용기를 주고 순산을 기원하는 베이비샤워파티를 열었다. 왼쪽 앞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오빠 부부, 정미희씨, 아버지, 이모들, 어머니, 정미희씨의 남편, 사연을 보낸 정성희씨와 예비신랑.(좌) 가족들은 케이크를 준비해 파티를 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우)


“출산 앞둔 언니 위해 베이비샤워 파티 열었어요”

월빙 메뉴 중 하나인 그릴드 씨배스. 그릴에 구운 농어에 새우&버섯소스를 곁들인 요리로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린다.(좌) 1월에 새롭게 출시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웰빙 메뉴. 신선한 치킨망고샐러드와 그릴드치킨샐러드, 매콤한 맛의 더블 스파이시 씨푸드 파스타, 연어를 구워 만든 아틀란틱 새먼 등이 있다.(우)


20일 앞으로 다가온 언니의 출산을 앞두고 온 가족이 모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며 정성희씨(27)가 사연을 보내왔다. “이제 20일 후면 언니가 아이를 낳아요. 제게는 첫 조카이자 부모님께는 첫 손자라 가족의 기대가 크답니다. 만삭의 몸으로 살림하랴, 출산 준비하랴 힘들어하는 언니를 위해 온 가족이 파티를 열어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어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정씨는 결혼할 예비신랑은 물론 작년 10월에 결혼한 오빠와 새언니까지 모두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파티도 겸하고 싶다며 바람을 적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레스토랑(천호점)의 룸을 호주를 배경으로 한 액자와 풍선 장식으로 꾸미고, 입맛을 돋워주는 애피타이저와 신선한 야채를 곁들인 샐러드, 씹을수록 고소한 스테이크, 쫄깃하고 담백한 맛의 파스타, 따끈한 수프와 빵, 파티 분위기를 돋워주는 화이트와인 등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줬다. 정씨의 가족들은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정씨의 언니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씨는 “만삭인 언니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해요. 얼마 전 시집온 새언니와 저의 예비 신랑이 함께해 서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는 기회도 됐고요”라며 기뻐했다. 정씨의 언니 정미희씨(29)도 “첫 출산을 앞두고 겁도 나지만 동생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니 힘이 나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여는 가족파티에 신청하세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매달 한 가족(10명 내외)을 초청해 파티를 열어드립니다. 사연과 가족 구성원을 적어 이메일(jehan0723@naver.com)이나 편지(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 동아일보사 5층 ‘여성동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패밀리 이벤트 담당자 앞)로 보내주세요. 당첨된 가족은 개별적으로 전화연락을 드리며, 가까운 아웃백 매장에서 멋진 가족파티를 열어드립니다. 파티 현장은 ‘여성동아’ 2월호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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