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춘 주부(41)의 집 거실에는 비닐장판이 깔려 있어 아이들이 놀 때마다 미끄러지기 일쑤였다. 특히 아이들이 친구네 집은 뛰어도 아래층에서 아무 말이 없는데 우리집은 조금만 뛰어도 아래층에서 올라온다고 투덜거릴 때마다 안전하고 소음 차단이 잘 되는 원목 마룻바닥이 너무 갖고 싶었다고. 몇 번이나 망설인 끝에 <여성동아> 무료개조 코너에 응모하게 되었고 행운을 안게 되었다.
구정마루에서는 모던한 집안 분위기에 맞게 밝은 색상의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메이플 원목 마루를 시공했다. 밝은 색상의 마루를 깔고 나니 거실이 훨씬 넓고 아늑해져 마치 넓은 집으로 새로 이사온 느낌이 들었다고.

“거실에서 뛰어다녀도 미끄러지지 않는다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네요.” 라며 메이플 바닥에 어울리는 카키색 카펫을 샀다고 자랑하는 이영춘 주부가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다.
1_ 메이플 천연 원목마루를 시공해 밝고 화사해진 거실. 2_ 메이플 원목마루를 거실과 주방까지 연결해 시공, 좁은 거실이 훨씬 넓어 보인다. 3_ 구정마루는 접착시공 방식으로 하루 안에 모든 공사가 끝나며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로부터 안전한 것이 특징. 4_ 나뭇결 문양이 자연스럽게 살아 있는 메이플 원목마루는 밝고 환해서 좁은 거실도 넓어 보인다. 5_ 크레파스나 매직펜으로 낙서해도 깨끗하게 닦이도록 마루 표면에 오염에 강한 매직크린코팅이 되어 있다.◀before_ 비닐 장판이 낡고 지저분해서 돗자리를 깔고 살았다는 예전의 거실 모습.
협찬 내용 & 비용마루 : 1백24만원(8평, 걸레받이 포함)시공비 : 20만원(8평x2만5천원, 독자부담)총 : 1백4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