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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know-how

봄빛 패브릭을 이용한 리모델링

천 한장으로 집안 분위기 싹~

■ 기획·조은하 기자 ■ 사진·정경택 기자 ■ 오리엔탈가구협찬·대부엔티크 ■ 소품&침구협찬·슈가홈(www.sugarhome.com) ■ 코디네이터·이승은

2004. 02. 04

화사한 색상의 패브릭을 이용해 집안을 리모델링 한 것처럼 싹~ 바꿔보자. 로맨틱, 오리엔탈, 모던 스타일 패브릭을 이용한 봄빛 가득한 공간 꾸미기.


◀ 밝은 색상의 침구와 커튼만 있다면 침실을 화사하게 바꿀 수 있다. 여기에 좀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침대헤드를 바꿔보자. 침구와 컬러를 맞춘 침대헤드는 침실의 분위기를 한결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 특별한 거실을 만들고 싶다면 한쪽 벽면을 꽃무늬 패브릭으로 장식해보자. 여기에 어울리는 커튼과 테이블 클로스를 매치한다면 거실에 봄 느낌이 가득해진다. 로맨틱한 캔디 컬러의 데이베드만 있다면 화려하면서도 로맨틱한 거실 완성!


◀ 요즘 유행하는 오리엔탈풍 침실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놓고 화사한 색상의 오리엔탈 스타일의 침구를 활용하면 OK. 한쪽에 오리엔탈 가구를 놓아두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 오리엔탈풍 패브릭이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라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화사한 색상을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꽃무늬 패브릭을 벽면에 붙이고 로맨틱한 프릴이 달린 깜찍한 쿠션만 있다면 거실은 온통 신비로운 봄 느낌!


◀ 심플한 공간에 다양한 패턴을 이용하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채도가 높고 통일감 있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 여러가지 톤의 핑크와 화이트를 매치해 깔끔한 침실을 완성했다.
▶ 색다른 팝아트풍의 거실을 만들어보자. 심플한 가구와 과감한 패턴의 벽면이 어울려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쿠션과 커튼으로 상큼하게 마무리한 것도 눈에 띈다.

봄빛 패브릭을 이용한 리모델링

1. 오리엔탈 패브릭은 밝은 색상을 선택오리엔탈풍 패브릭은 자칫 무거운 분위기를 낼 수 있으므로 밝고 화사한 파스텔 계열의 색상을 선택한다. 한가지 색상보다는 두세 가지 색상의 원단을 매치해 쿠션을 만들면 한결 예쁘다.
2. 패브릭을 넣은 액자액자에는 사진을 넣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예쁜 패턴의 패브릭을 액자에 넣으면 감각만점 봄 소품이 완성된다. 커튼이나 테이블 클로스를 만들고 남은 자투리 천을 사용해도 좋다.



3. 패브릭으로 포인트 벽을~밋밋한 단색 벽지가 지겨우면 어울리는 패턴의 패브릭을 벽지 대신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 패브릭을 팽팽하게 잡아당기면서 타커로 고정시키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봄빛 패브릭을 이용한 리모델링

4. 봄에는 잔잔한 꽃무늬 패브릭이 인기화사한 봄 분위기를 낼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꽃무늬 패브릭. 잔잔한 꽃무늬는 어떤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프릴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5. 화사한 색상의 쿠션으로 봄빛 공간 연출가장 경제적으로 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은 쿠션. 화사한 색상의 쿠션만 있다면 집안이 한결 화사하게 변한다. 파스텔 색상의 꽃무늬 패턴을 적극 활용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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