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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terior deco idea

애플 그린 컬러로 편안한 집 꾸미기

■ 기획·이지은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 제품협찬·릴렉스소파 사과나무 ■ 코디네이터·권순복

2003. 10. 13

햇사과처럼 상큼한 애플 그린 컬러가 올가을 인테리어 유행색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플 그린 컬러는 피로를 풀어주고 생기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최대 장점. 브라운이나 와인 컬러 등 전통적인 가을색에서 벗어나 산뜻한 애플 그린 컬러로 휴식 같은 집을 꾸며보자.

애플 그린 컬러로 편안한 집 꾸미기

▲ 가족들이 함께 쉬는 공간인 거실을 애플 그린 컬러로 꾸며보자. 애플 그린 색상의 코듀로이로 커버링한 소파와 다양한 그린톤의 쿠션, 그리고 하늘하늘한 커튼이 편안해 보인다. 애플 그린 컬러는 다소 추워 보일 수 있으므로 코듀로이나 벨벳 등 따스한 느낌의 패브릭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아이방에 그린 색상의 소품을 장식하면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습능률도 높아져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 침대 쿠션이나 스탠드, 발판 등 간단한 소품을 그린색으로 바꿔주면 분위기도 한결 산뜻해진다.

▶ 방금 따온 듯 싱싱한 느낌을 주는 애플 그린 컬러의 모형 사과는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장식소품. 바구니 등에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달콤한 사과향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공간이 훨씬 생기 있어 보인다.(위)애플 그린 색상으로 집을 꾸밀 때 단색만 사용하면 밋밋하고 유치해 보일 수 있으므로 다양한 패턴을 믹스&매치하는 것이 좋다. 줄무늬나 물방울무늬, 체크무늬 등과 섞어 사용하되 톤을 조금씩 달리하면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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