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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무료개조│구정마루 마루시공

“화사한 원목마루 덕분에 아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강민수씨네

■ 기획·정윤숙(pink4419@hotmail.com) ■ 사진·정경택 기자 ■ 바닥시공 협찬·구정마루(02-556-8685) ■ 코디네이터·황덕경

2003. 03. 17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여성동아’ 열혈독자인 아내에게 원목마루를 선물하고 싶어 직접 편지를 띄웠다는 강민수씨.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의 마음이 전해져 3월호 무료개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들 부부의 행복 가득한 개조 이야기를 공개한다.

아내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로 원목마루 무료시공의 행운을 얻게 된 강민수씨(39).
그의 아내 정희정씨(36)는 예쁜 소품을 보러 다니는 것이 취미일 정도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아무리 청소해도 깔끔해지지 않는 바닥 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를 받는 눈치였다고.
“한번은 큰맘 먹고 왁스칠까지 했는데 오히려 더 지저분해졌다며 속상해하더라구요. 마침 결혼기념일도 얼마 안 남았고 해서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전화를 받고는 너무 흥분돼 잠도 제대로 못 잤어요. 저의 깜짝 선물에 아내 역시 놀라면서도 무척 기뻐했답니다.”
강민수씨네 거실과 주방에는 홍자작 마루를 시공해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두 아들과 거실에 있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졌다는 이들 부부는 새로 바뀐 원목마루 덕분에 집밖으로 나가기가 싫을 정도라며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다.

◀ 지저분하고 울퉁불퉁했던 마룻바닥을 홍자작 원목마루로 바꾸어 거실 분위기가 한결 밝고 화사해졌다.
▶ 원목마루를 주방까지 연결해서 깔아 바닥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바뀌었다.


◀◀ 접착식 시공방식으로 하루면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며, 천연 원목을 사용해 나뭇결 모양이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
◀ 마루에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크레파스나 매직펜으로 낙서해도 쉽게 지워진다.
▶ 홍자작은 메이플보다 약간 핑크빛이 도는 밝고 부드러운 컬러다.

▲ 때가 벗겨지지 않아 지저분했던 개조 전 바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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