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무료개조│구정마루 마루시공

“큰 집 장만에 원목마루 행운까지… 올해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요”

서울시 양천구 목동 장찬용씨네

■ 기획·박정은 기자(jungeun@donga.com) ■ 사진·최문갑 기자 ■ 바닥시공 협찬·구정마루(02-556-8685) ■ 코디네이터·백승민

2003. 01. 17

얼마전 넓은 평수로 이사한 장찬용 주부. <여성동아> 열혈독자였던 그녀가 정성껏 써보낸 편지가 원목마루의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 큰 집 장만에 원목마루까지…. 신나는 일들로 새해를 시작한 그녀의 행복한 개조 이야기.

얼마전 넓은 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아파트로 이사한 장찬용 주부(58). 큰 집으로 이사했다는 기쁨에 들떠 이사 첫날부터 집단장에 정성을 다했다. 남편과 함께 인테리어 숍에 들러 예쁜 소품을 사다가 집단장을 하니 다시 신혼으로 되돌아간 것 같았다고. 그런데 문제는 바닥.
“집안 분위기는 바닥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 도배도 새로 하고 고급스러운 소품으로 꾸몄는데도 마룻바닥이 비닐장판이다 보니 영 분위기가 살지 않네요. 이사할 때 원목마루를 깔고 싶었는데 비용 때문에….”
고민 끝에 용기를 내 무료 개조 코너로 응모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가 모델하우스처럼 세련된 천연원목마루의 행운을 가져다 주었다.
거실과 주방에 비치 바닥재를 깔고 커튼까지 새로 달았더니 집안 분위기가 한결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장찬용씨.
“작년 한해 동안 <여성동아>를 꾸준히 본 덕을 톡톡히 본 것 같아요. 큰 집 장만에 원목마루 행운까지… 2003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며 온 가족이 들떠 있어요.”
“큰 집 장만에 원목마루 행운까지…  올해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아요”

▲ 비닐장판을 걷고 밝은 비치원목마루를 깔아 화사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다른 집과 비슷한 구조지만 주방까지 원목 마루를 연결해 깔았더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인다.
◀ 산뜻한 공간으로 꾸며주는 구정마루의 비치원목 바닥재. 세련된 느낌으로 집을 꾸밀 때 많이 쓰인다.
▶ 구정마루의 원목 바닥재는 특수클린코팅이 되어 있어 더러움이 쉽게 타지 않는다. 매직펜 자국도 마른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진다.

▲원목무늬의 비닐장판이 깔린 개조 전 거실 모습.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