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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ottogi #olympics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서포터 세계로 가는 오뚜기 라면

editor 김지영 기자

2017. 11. 30

착한 경영의 금메달리스트 오뚜기의 인기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내놓는 제품마다 사랑을 받으며 오뚜기 라면의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서포터로 선정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오뚜기 라면의 인기 성적표를 살펴봤다.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을 맞아 오뚜기 라면을 장바구니에 담은 소비자들은 ‘갓뚜기’로 불릴 정도로 착한 경영을 펼쳐온 오뚜기의 기업 이미지를 제품 선택의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오뚜기 라면이 꾸준한 연구개발과 품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제품군을 갖췄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오뚜기 라면의 시장점유율은 9월 기준 25.0%로 지난해보다 6.5% 상승했다.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과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 기존 제품은 물론 함흥비빔면, 콩국수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올해 출시된 신제품도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1988년 ‘맛도 국물도 진한 라면’이라는 콘셉트로 첫선을 보인 진라면은 30년 동안 한결같은 인기 속에 대한민국 라면을 대표하는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쫄깃하고 찰기 있는 면발과 진한 사골 국물이 특징인 진라면의 봉지 제품 시장점유율은 14.1%(2017년 9월 기준)에 달한다. 2015년 프리미엄 짬뽕라면 열풍을 일으키며 출시 1년 만에 1억7천만 개가 팔린 진짬뽕의 인기도 여전하다. 탱탱한 면발과 해물의 감칠맛, 얼큰한 불맛, 치킨과 사골 육수로 우려낸 개운한 국물 맛이 어우러진 진짬뽕은 지난 9월 누적 판매량 2억1천만 개를 돌파했다.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서포터로 선정된 오뚜기 라면은 
올해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오뚜기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공식 서포터로 선정된 오뚜기 라면은 올해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오뚜기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된 오뚜기는 최근 모든 라면 제품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엠블럼을 적용하고 전 세계인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채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금메달 획득을 염원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하기도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진라면 골드에디션 소비자 인증샷’ 이벤트와 진라면 ‘진앤지니 평창’ 서포터즈 활동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계기로 한국 동계 스포츠와 오뚜기 라면 모두 세계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photographer 조영철 기자 designer 박경옥
제작지원 & 사진제공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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