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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l. LG전자 제공
진화를 거듭하던 LG 에어컨은 2000년 1월 에어컨 브랜드인 ‘휘센’으로 재탄생하며 국내 에어컨 발전을 주도하게 된다. 휘센이라는 이름은 ‘골고루 시원하게 해주는 에어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3만 명 이상의 고객 의견을 수렴해 탄생했다.
사용자 의도까지 파악하는 휘센 AI,
알아서 학습하고 조절까지
올해 선보인 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Ⅰ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Ⅰ 프로는 ‘AI 바람’, ‘AI 음성인식’, ‘소프트 바람’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며 혁신적인 AI 기술력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AI 바람’은 실내 환경을 감지하고 사용자가 선호하는 온도를 학습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사용자의 위치와 환경에 맞춰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을 내보내고,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쾌적한 간접 바람을 제공한다.
에어컨 리모컨의 ‘AI 바람’ 버튼이나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LG ThinQ’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이 AI 바람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LG ThinQ 앱에서 주로 머무는 생활 공간을 직접 설정하면 설정된 공간에 맞는 AI 바람을 보내준다. 또한 외출 시 레이더 센서로 절전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다. LG 휘센 에어컨은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로 에너지 비용 걱정을 덜어준다.
‘AI 음성인식’ 기능에는 LG전자의 GPT 기반 AI 에이전트 퓨론(FURON)이 적용됐다. 사용자의 말에 담긴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운전 모드와 온도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 바람이 강할 때 퓨론에게 “추워서 감기 걸리겠어”라고 말하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냉방 모드를 조절해준다. 또한 “나 운동할 거야”라고 말하면 홈트 모드를, “책 읽을 거야”라고 말하면 스터디 모드로 에어컨을 작동시켜 마치 사용자와 교감을 나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원한다면 ‘소프트 바람’ 기능을 눈여겨보자. 소프트 바람 모드 작동 시 바람의 양을 줄여 일반 냉방 운전 대비 약한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차가운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으면서도 공간은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소음 세기는 소프트 바람 1단계, 설정온도 24도 기준 도서관 실내 소음보다 낮은 22dB 이하다.
삶의 질 높여주는 휘센 구독 케어 서비스
에어컨은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한 가전이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질 수 있고, 부품이 마모돼 제 기능을 못 하면 고장이 나거나 불필요한 에너지가 낭비되기 때문이다. 에어컨은 관리 여부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좋게 유지할 수 있고, 안전사고도 예방 가능하다. 간편하면서 스마트하게 에어컨을 관리하며 사용하고 싶다면 구독 서비스가 해답이다. LG전자의 ‘휘센 에어컨 구독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에어컨을 합리적인 가격에 3년부터 6년까지 원하는 기간 동안 구독하며 섬세하게 관리받을 수 있다.
휘센 구독 케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케어 전문 기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사전점검부터 시작해준다. 에어컨을 최고 효율로, 새 제품처럼 사용 가능하도록 △ 냉매 누설 여부, 냉기 온도 등 성능 점검 △ 실내기 필터 등 위생·청결 점검 △ 전원 콘센트 연결 상태와 배선 연결 등 안전 점검 △ 배수 호스 누수 여부, 이물 막힘 등 누수 점검 △ 실외기 주변 환기 점검 등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에어컨 공청 필터 교체, 필터 세척, 외관 케어, 분해 세척 등을 통해 세척이 어려운 에어컨을 전문적이고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실제 구독 케어 서비스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체크해서 꼼꼼하게 에어컨을 세척하고 관리해준다”, “단계별로 내내 기사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줘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2009년부터 케어 서비스를 운영 중인 LG전자는 4000여 명의 케어 매니저를 보유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 케어 마스터 자격제도를 갖췄다. 전문 인력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입소문이 나면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K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케어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도 차지했다.
휘센 에어컨 안심 설치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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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l 프로. LG전자 제공
LG전자의 온라인브랜드샵(LGE.COM)과 오프라인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구매하면 휘센 안심 설치를 통해 이 같은 걱정을 덜 수 있다. 전문교육을 받은 설치 기사가 배정되는 것은 물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시공 내역과 비용이 모두 사전에 공개되기 때문이다. 배송 희망일에 맞춰 에어컨을 받아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LG 휘센 25주년 기념 미리 구매 대축제’ 기간에 에어컨을 구매하면 추가 배관 연장 시 최대 10만 원 상당의 5m 배관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혜택도 있으니, 올해 에어컨을 바꿀 계획이 있다면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활용해보자.
올해는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4월부터 11월까지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도 9월 넘게까지 늦더위가 이어졌던 만큼, 올해도 이른 더위와 함께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에어컨을 여름이 오기 전 미리 구매해 스마트하게 더위를 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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