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증거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그 가르침을 소중히 지킨다. 2천년 전 예수 그리스도와 베드로, 요한, 바울 등 사도들이 다녔던 초대교회 진리를 준수한다. ‘하나님의 교회’라는 명칭도 성경에서 유래하며(고린도전서 1장 2절, 갈라디아서 1장 13절) ‘하나님이 세운 교회’ ‘하나님이 주인 된 교회’라는 의미가 있다.
입주 완료 및 예정인 하나님의 교회 새 성전들.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가 담긴 절기다.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으로, 양력 3~4월경에 해당한다. 박노균 목사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자녀가 돼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처럼 기독교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데 자부심이 크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도 시대 이후 종교 암흑 세기를 거쳐 사라진 초대교회 진리와 신앙을 회복하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전 세계 인류에게 구원과 행복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설립 50여 년 만에 1백75개국 7천5백여 교회 3백20만 신자 규모로 급성장했다. 최근에도 전국 각지에서 새 교회가 설립되어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2월에는 경기도청 신청사가 이전 예정인 수원 광교신도시와 부산 해운대구에도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11월 초 입주한 인천 영종도 교회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신도시인 영종하늘도시에 위치한다. 교회에는 예배실을 비롯해 교육실과 다목적실, 식당은 물론 게스트룸도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되고 해외성도방문단 등 세계인이 한국을 찾게 되면 머물 수 있는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X 천안아산역과 인접한 충남 아산 장재리 교회, 정부세종청사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세종시 고운동 소재 교회,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이 위치한 충북 진천의 교회에도 입주를 마쳤다. 그 밖에 경기 이천 장호원읍·김포 장기동, 강원 홍천, 대전 유성, 전북 군산과 전주 만성동 등 전국 40여 곳의 새 성전을 중심으로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2019년 제75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한국에 온 세계 각국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이 직접 한글을 새겨 만든 부채를 들어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가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장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정부와 방역 당국의 실시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각 지역 교회마다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입, 출입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의무화, 상시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도 철저히 시행 중이다. 교회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나 예방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게재하며 국민들의 생활 방역 참여 확대에도 힘쓴다.
사진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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